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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는 공식 연재 홈피를 참고하세요. 1달~2달 가량 게재 후에

112화가 나오면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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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연재처 주소는 여기

 

seiga.nicovideo.jp/watch/mg558859?track=ct_episode

 

あそびあそばせ 第110お遊戯 / 涼川りん

 

seiga.nicovideo.jp

 

1페이지 제110놀이 사이코패스 오셀로

카스미 : 하느님...부디...힘을... / 악의에서 악을 배우지 못하게... / 그걸 거울로 자신의 악을 바로잡을 수 있기를...


2페이지

카스미 : 하아...하아...기...긴장했다...
하나코 : 카스미양 좋은 느낌이잖아
올리비아 : 대사 다 외우다니 대박이야!

치구사 : 카스... (※카스는 쓰레기, 찌꺼기라는 의미가 있다)
카스미 : 에...쓰...쓰레기? 제 연기 쓰레기였나요?
치구사 : 아...아니야...
치구사 : 마야 같은 느낌으로  부르고 싶었어...

치구사 : 이대로... 가면을 계속 써야 돼... 카스...
카스미 : (그 줄임말 그만하면 안 될까...)
하나코 : 나의 광대는 어땠을까?
올리비아 : 물으러 가보면?


3페이지

하나코 : 저기... / 제 광대 연기...어땠나요?
하나코 : (에...혹시...「무서운 아이」의 확변 연출 들어갔어?)

치구사 : 보토옹-...
하나코 : 헷갈리잖아!!
미유키 : (...정말 이 의상으로 나왔어...)
미유키 : (어라... 부재중 전화와 문자...)

미유키 : (타카? 몇번이나 걸어왔어...무슨 일이지)
타카 : 별안간 토혈했다 죽을것 같아


4페이지

미유키 : 구급차 불렀어?
타카 : 불렀지만 아직 안 왔어
타카 : 혼자서 불안
미유키 : ......

미유키 : 저기..부장...부부장...
츠즈지 : 응?
미유키 : 동생이 토혈했다고 연락이 와서...
츠즈지 : 에?
나즈나 : ...부모님은?
미유키 : ......양쪽다 일로...
하나코 : 에? 쿠보다야 뭔일있어?
나즈나 : 남동생이 토혈한 모양이야...
하나코 : 에? 큰일 아닌가요

올리비아 : 어라?
올리비아 : 아오조라양이 와있어...
하나코 : 그러고보니 카스미양의 대본읽기에 어울려줬다고 한 듯한...
츠즈지 : 정말로?


5페이지

츠즈지 : 잠깐 데려와봐
하나코 : 라는데 올리비아
올리비아 : ......
아오조라 : 저기...왜...
츠즈지 : 아...아오조라쨩 쿠보쨩과 키 비슷한데 캐시오 역할 못할까?

아오조라 : ............ / ...에...?
츠즈지 : 대...대본 읽는 거 도와줬으면 내용은 알고 있지?
츠즈지 : 저기..여기서부터인데...
나즈나 : 중간부터인데 할 수 있을지... 치구사양...괜찮아?

치구사 : 너... / 무서운 캐시오 가능해?
아오조라 : ......? / 못해요...
치구사 : 아! 미안 대사를 담담하게 해내는 것만으로도 충분해
츠즈지 : 카게쨩 이쪽에서 협상할테니까...


6페이지

츠즈지 : 캐시오 역을 맡은 쿠보쨩의 가족이 급한 병으로 시중을 들어야 해서 계속을 대신 연기해줬으면 좋겠어 
츠즈지 : 앞으로 조금이니까...
아오조라 : ......도중에 교체하면 관객들이 어색하지 않나요?

나즈나 : 비교적 엉성한 극이니까 이제 와서 다소의 위화감 정도는 상관 안할거야...
치구사 : 우... 펜펜 크리티컬 히트 내지 마...
츠즈지 : 흐름은 캐시오가 암살당할 뻔한 장면부터...
츠즈지 : 근데... 그 후 오셀로가 데스데모나를 죽이고 오해라는 걸 알고 오셀로가 자해하는 것으로 엔드니까
나즈나 : 퀄리티는 신경 안 써도 돼 무사히 끝내주면 많이는 바라지 않으니까

아오조라 : ...... / 카스미양은...
하나코 : 어라? 그러고보니 카스미양은 어디야?
올리비아 : 반대쪽 무대에 있어
하나코 : 그럼 캐시오가 아오조라양이 대신하는 거 전해지지 않겠지?
나즈나 : 미유키양과 같은 옷 입고 있으면 캐시오라고 인식할 수 있을 거야...

 


7페이지

아오조라 : 저기...하지만...역시
미유키 : 아! 아오조라양
미유키 : 맡아줘서 고마워... / 그 일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을 테니까...

아오조라 : .........
츠즈지 : 그럼 이거 갈아입어줘
아오조라 : 왜 당신들은 안하나요?
나즈나 : 연기력이 괴멸적이라서 그래

카스미 : (아! 이어서 시작했다)

 


8페이지

아오조라 : 누... / 누가...누군가 없나...!
츠즈지 : 아오조라짱 꽤 잘하잖아
나즈나 : 뭐... 이 정도로 연기하면 끝까지 가겠지...

네루 : ...... / 캐시오의 목소리야...
네루 : 이아고 녀석... / 약속을 지켰구나...

카스미 : (응? 어라?)
카스미 : 아...아오조라양? 어째서!?


9페이지 (카스미가 당황해서 자기 차례 아닌데 무대로 나가버림 ㅋㅋ)

카스미 : (...... / 아...)
카스미 : (어... / 어쩌지...)


10페이지

츠즈지 : 네...네루쨩이 드물게 곤란해하고 있어...
나즈나 : 어쩔 수 없네... 애드리브로 이겨내서 넘깁시다... / 회장님...보조 부탁해...
회장 : 하...하아...
회장 : (웃기지마 노무라씨! 너 비교적 얌전한 부류라고 믿었는데...이쪽의 일방적인 신뢰 배신이야!)

회장 : 대... / 대체...어떻게 된거야...
회장 : 아! 이 두사람! 이녀석들! / 역시 밀회를!

카스미 : 하아?
카스미 : 미... / 밀회따위 안해요!!!


11페이지

츠즈지 : 뭐...뭐 그런대로 안경쨩도 열심히 하잖아
나즈나 : 왠지 그냥 외침으로도 들리는데...
네루 : 너희들...
네루 : 역시 두사람이서 나를 엿먹이려하고 있었나...

하나코 : 오오...샤넬 선배님 애드리브로 엄청난 압력을 내왔어!
츠즈지 : 역시 네루짱 천재 타입이야
카스미 : 아...아뇨...그러한 일은 결코...
네루 : 그럼 물어보자꾸나 데스데모나...

네루 : 너는 이 나와 그 남자 어느 쪽을 사랑한다는 거냐?
카스미 : 에...?

 


12페이지

네루 : 자아...대답하는게 좋을거다!!
카스미 : 이...이이이 / 이쪼옥!!!


13페이지 (아오조라를 가리킨 카스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나코 : 어라? 정말 불륜하는 걸로 돼지 않았나?
치구사 : 으으... 불륜을 인정하다니 이 얼마나 무서운 데스데모나...
뮤뮤 : 어머어머 샤넬 영락없는 삐에로로군!
사치코 : 크크...쌤통이다...
네루 : ......

나즈나 : 다들 하얘졌어...이럴 때 해외 드라마라면 띄우기 위해서 강제로 관객의 들뜬 목소리를 넣거나 하지 않아?
츠즈지 : 아! 소품 중에 관객 소리 테이프 찾았다

나즈나 : 음향이 있는 곳까지 시간에 맞출 수 있어?
츠즈지 : 아니...그냥 볼륨 최대로 해서 다음 타이밍에 틀까...
네루 : ...어째서냐...
네루 : 어째서..나를 배신했지...

 


14페이지

네루 : 저기 이아고쨩 왤까?
회장 : 보...본인에게 직접 물어보는 쪽이...
회장 : (너 대사 걍 무시하잖냐!!)
카스미 : 저...저기...저기...
카스미 : (어떡하지...)

카스미 : (대사가 날아가 버렸다... / 어떡하지...어떡하지...)

아오조라 : 카스미양...진정해...

 


15페이지

네루 : 자... 대답해줘...
네루 : 어째서 그녀석을 좋아하는거냐!?

카스미 : 조... / 좋아하게 되어버린 건 어쩔 수 없잖아요!!

나즈나 : 부...부장씨 눌러

크하하


16페이지

크하하
크하하

나즈나 : ......다른 소리...없어?
츠즈지 :「풀하우스」용이라고 쓰여진 이거 1종류 밖에 없어...

네루 : 이아고쨩 이 두사람 죽여도 좋아?
회장 : 네? 둘이 같이? 기다렸다가 차례를 생각해보게...
아오조라 : ...장군... 모든 것은 이아고의 흉계입니다...

하나코 : 오-... 뭔가 궤도 수정하려고 한다
츠즈지 : 연습없이 본방으로 들어왔는데 아오조라쨩 대단한 배짱이네...
네루 : 이아고쨩 그거 진짜야?


17페이지

회장 : (어? 이거 뭐가 정답이야? / 시치미 떼? 인정? 에? 모르겠어...)
회장 : (그것보다--------확인하지 말고 얼른 눈앞의 노무라씨를 죽이라고!!)
회장 : (일단 각본의 대사를...)
회장 : 저...저는 한 마디도 입을 열지 않았습니다

네루 : ............
네루 : (이 뒤 어떻게 하면 돼?)

네루 : 아... 마침 소품 병이...

 


18페이지

회장 : 저기... 진짜 살상사건은...
네루 : 아니...이걸 이렇게 해서...
회장 : (어째서 점화용라이터를 들고 있는거야?)

네루 : 아----...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돼...

네루 : ...그래서? 어째서 마음이 변했어?
카스미 : 아니...하지만... / 갑자기 잎을 흡입하는 사람을... 사랑할 순 없잖아요...

크하하(이후로도 계속 크하하 소리는 나옴 ㅋㅋㅋ)

 


19페이지

네루 : 하? 말해두겠는데 이 잎사귀는 법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는 합법적인 놈이니까 네가 그렇게 무서워하는 반응하면 오해를 낳잖아
네루 : 합법적인 잎사귀 정도 이 학교 학생들은 모두 피우지 않아?

치구사 : 네...네루짱 평범히-----무서운 아이...
하나코 : 츠키카게 선배의 무서운 아이 그대로의 사용법이군요

츠즈지 : 어떡할래? 엉망진창인데...
나즈나 : 그렇네... 혼다 하나코양 이 단검을 줄게
하나코 : 에?
나즈나 : 데스데모나와 오셀로를 차례로 찔러
하나코 : 그냥 광대라고 생각했는데 이러면 페니와이즈... (※공포영화 '그것'에 나오는 광대)
나즈나 : 너 모를지도 모르지만 그 의상 페니와이즈야


20페이지

하나코 : 그러면...단숨에...
츠즈지 : 아! 혼다쨩 기다려
네루 : 아아...왠지...
네루 : 귀찬아져버렸다!!!

하나코 : 도끼다...
나즈나 : 도끼네...
츠즈지 : 어째서 도끼가 있는거야?
올리비아 : 아...잃어버렸던거
네루 : 불의를 저지른 자에게는 정의의 철퇴를
카스미 : 에? 그...그러지 마세요

네루 : 그럼 목이랑 배 빼고 해줄게


21페이지

카스미 : 에...? 그만...
카스미 : 히앗!!

아오조라 : 카스미양...!

카스미 : 으으... / 무...무서웠어...


22페이지

츠즈지 : 오----케이-----...죽는 방법은 다르지만 데스데모나가 죽은 것 같으니까 아마 대본대로
나즈나 : 자살한 느낌밖에 보이지 않았지만 여기서 오셀로도 후회감에 시달리고 자해라도 해준다면 그럭저럭 넘어가겠지...
네루 : 이 무슨...어리석은...

네루 : 나는... / 사랑하는 법을 모른 채 너무 사랑하고 만 그저 어리석은 남자...
츠즈지 : 네루짱 마지막 대사로 이어왔다!
나즈나 : 상당한 재치야...

네루 : 하지만... / 정말 불의를 저질렀기 때문에 데스데모나가 죽은 거... 나는 후회하지 않아

 


23페이지

오셀로 : 후회따위 안 한다-----------!!!

뮤뮤 : 그래---!!
관중들 : 와------!!


24페이지

츠즈지 : 머...먹히고 있어
올리비아 : 먹혔다면 오케이인가요?
나즈나 : 그렇네 OK아냐?
하나코 : 그럼 잘 된거네요
회장 : 어디가!?

아오조라 : 카스미양... / 괜찮아?
카스미 : 아...아오조라양 극... 끝났나요?
아오조라 : ...... / 카스미양은... 여기서는 항상 기운차네...

카스미 : ?
올리비아 : 이거 끝이 좋으면 다 좋다는 그건가요?
나즈나 : 올리비아양 여기서 그 말 가져오는 거 멋있네...
하나코 : 아! 회장님도 웃고 계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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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이버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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