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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는 공식 연재 홈피를 참고하세요. 1달~2달 가량 게재 후에

109화가 나오면 내려갑니다.

이미지랑 함께 보실 분은 108화가 나오기 전에 봐주시길 바랍니다.

공식 연재처 주소는 여기

 

seiga.nicovideo.jp/watch/mg546630?track=ct_episode

 

あそびあそばせ 第107お遊戯 / 涼川りん

 

seiga.nicovideo.jp

 

1페이지 107놀이 춤추는【대】수사선

어느 날 다시 똥 사건이 터졌다.
그것은 학생회실의 회장의 책상에 말없이 진좌해 있었다.

츠즈지 : 사진 찍게 해주려나...
나즈나 : 어떠려나...
올리비아 : 부부장 언-니
하나코 : 아 부장님
츠즈지 : 아...혼다쨩

츠즈지 : 혼다쨩들도 구경왔어?
하나코 : 네에.. 반 애들이 떠들어서요 호기심에...
카스미 : 범인이 잡혔나요?
나즈나 : 아직이야...


2페이지

카스미 : 뭐...뭔가여?
츠즈지 : 아! 안경쨩 
나즈나 : 오늘은 3명이 다같이있네...
카스미 : 네...
나즈나 : ...... 안경양... 한마디 해도 돼?

카스미 : ......그...그러세요...
나즈나 : 왜 너는 e스포츠를 하지 않았니?
카스미 : 하?
나즈나 : 이쪽은 시력과 잠자는 시간을 희생해서 e스포츠에 힘썼는데 와중의 네가 하지 않았다...넘 하잖아...
카스미 : (...멋대로 하기 시작한거잖아...)

츠즈지 : 자자 화해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잖아
올리비아 : 넵!
나즈나 : 우리들 체력 안좋으니까 빨리 넷이서 사이좋게 지내
올리비아 : 넵!


3페이지

하나코 : 아!
하나코 : 회장님! 재난이었네요!
회장 : ......완전히요 당신 조금 기쁜거 같은데요?
회장 : 어째서...이런 꼴을...
회장 : 범인은 지구끝까지라도 쫓아가겠어요

하나코 : 우리반도 예전에「똥」사건이 있었지?
카스미 : 확실히 반 친구들 책상 속에 들어있어서 반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범인 추리전을 벌였었죠...
올리비아 : ...했었어... 하나 하나코와 위원장이 이상한 추리를 했었지...
회장 : ...그래서...범인은 잡혔습니까?

하나코 : 아니요...왠지... 흐지부지되어 그대로 넘겨버리고...
회장 : (너희 반 넘기기 스킬 개쩌네---!!!)


4페이지

회장 : 아...그러고보니 신문부 분들...
회장 : (깨닫고보니 멋대로 들어가서 사진찍고 있는데...)
츠즈지 : 응?
회장 : 당-신들... 여기 몰래 몰카 달고 다니죠...?

회장 : 그 이미지? 동영상? 뭐든 상관없지만 확인할 수 없을까요?
회장 : 드디어 써먹을 때가 왔군요...
츠즈지&나즈나 : ......
나즈나 : ......
나즈나 : 죄송하지만... 평상시에는 전원을 꺼놔서...

회장 : ......어째서?
나즈나 : ...겉으로는 프라이버시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만...
나즈나 : 속마음은 배터리 소모가 심해서...
나즈나 : 그래서 이쪽이 보고 싶을 때만 작동시켜...
츠즈지 : 학생이라 그런 고성능 녀석은 살 수도 없고 말야
회장 : (이 녀석들의 발밑에 블랙홀이 출현해주지 않으려나...)


5페이지

회장 : ...그럼...응가...좋아할만한 사람은...짐작가는게 없으신가요?
츠즈지 : 갑자기?
카스미 : 이거 좋아하는 사람이 둔건가요?
하나코 : 괴롭힘인줄 알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두었다면 회장님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해석 되지 않나요?
회장 : 기다려...혼란스러워진 범인은 똥을 좋아하는 걸까 싫어하는 걸까 어느 쪽이야?

츠즈지 : 뭐...그건... 어느 쪽이든 괜찮지 않아?
회장 : 아니요... 프로파일링에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나즈나 : ......
나즈나 : 뭐... 이런 거에 흥미가 있는듯 하니까 미술부 녀석들이...

회장 : 하아... 그 미친○들 집단...
나즈나 : 어디까지나 흥미가 있을 뿐이지 범인이라고는 말하지 않았다고?
회장 : 일단... 용기내서 심문하러 갔다오겠습니다...
회장 : 아...그녀석들에 익숙한 두분도 함께...
츠즈지 : (회장님 분위기... 무조건 범인으로 몰아가기로 정했네...)


6페이지

네루 : 하아? 응가?
회장 : 학생회실의 제 책상에 놓여져 있었습니다...

네루 : ...... ...그래서?
회장 : 집히는 곳은?
네루 : ......

네루 : 얘들아---- 이 중에 회장 책상에 똥 놓은 년 있어----?
미술부원(뮤뮤, 소녀가면을 쓴 3학년) : 에? 응가?

 


7페이지

뮤뮤 : 어떻게 생겼어? 똬리 틀고 있었어?
나즈나 : ......반 바퀴 정도였어...
뮤뮤 : 싫다야! 생생한 해설!
네루 : 뭐...이런 느낌이라서 이 중에는 없어...

회장 : 아니요...한분씩 심문해 주셨으면 합니다...
네루 : 심문이라니 어디서?
회장 : ......현장에서...
네루 : 좋아- 그럼 갈까?
회장 : 저기... 전원 수상한데...
회장 : (특히 3학년 너희들...)

네루 : 아니...지금...전람회가 코앞이라 모두 쩔쩔매고 있으니 나만으로 봐주라
회장 : 하지만...
네루 : 아... 회장님이 뮤뮤의 개빡친 모습을 보고 싶어하신다면 말리지 않겠지만...
회장 : 아! 그럼 당신만으로


8페이지

네루 : 헤에... 이건 훌륭한..
하나코 : 아! 샤넬 선배!
네루 : 아! 하나코양

하나코 : 이거...범인이 똥을 좋아한다고 생각세요? 싫어한다고 생각하세요?
네루 : 뭐... 싫어하는 사람은 여기에 똥을 싸지 않겠지...
하나코 : 회장님! 역시 범인은 똥을 좋아해서가 정답인 것 같은데요?
회장 : ......고맙----네......

네루 : 그래서...이거...동물꺼? 사람꺼?
회장 : .......차라리 동물이었으면 좋겠네....
하나코 : 사람이라면 만취한 아저씨가 똥쌌다던가 한 것 같은데요...
회장 : 아... 그거... 제일 좆같은 패턴...


9페이지

츠즈지 : ......
츠즈지 : 그러고보니... 우리집...대형견 기르고 있지...
나즈나 : 그렇지...
츠즈지 : 그 대형견의 똥보다 이거...큰게 신경쓰여서...

나즈나 : 그러니까... 대형견보다 큰 변을 보는 생물이 범인이라고...
츠즈지 : 맞아맞아...그렇게되면...한정되겠지...
나즈나 : ......술취한 덩치 큰 남성 정도로 말이네...
회장 : 그러니까 거기에 귀결되도록 억지로 추리를 끌고 가지 마!!

나즈나 : ...꽤 괜찮은 선이라고 생각하는데...
회장 : 아니...취객인 남자가 변이 마려울 때에 일부러 여기까지 와서 눈다고는 생각할 수 없지 않나요...
하나코 : 회장님... 경비원 아저씨는?
회장 : 며...면식이 있는데 보통 사람이에요...


10페이지

회장 : 결코 학생회실의 책상에서 배변할만한 분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
하나코 : 그럼...사이난 선생님...
회장 : 아니...그만하라고 사람이 아니라고- 하잖냐...
회장 : 거기다 말이죠? 설령 사람이라고 해도 괜히 이상하잖아요?
회장 : 교내에서 변이 마렵다면 그냥 화장실을 가면 되잖아요...

츠즈지 : 교원용의 남자화장실까지 멀었다던가...
회장 : ...그래서...왜...이 책상을 화장실 대신 쓴 건가요?
나즈나 : ...인간의 인식이란건 상당히 애매하다고 하잖아?
나즈나 : 실제...여기 변이 진좌되어 있는 상태에서 이 네발 물체는 과연 정말로 책상라고 인식할 수 있을까?

회장 : 할 수 있겠죠!? 서류랑 샤프가 놓여있는데 어떻게 책상 외로 인식을 하죠?
나즈나 : ...서류는... 화장지로 보였다든가...

 


11페이지

나즈나 ; 샤프는...그렇네...
나즈나 : 좌약이라든가?
회장 : 당신은 감기 걸리면 샤프를 항문에 처넣나요!?
나즈나 : 회장님...그거 항문과 의사선생님을 골탕먹이는 짓이니까 하면 안 돼..
회장 : 왜 이쪽이 주의를 받는 거야!?

네루 : ......
네루 : 뭐... 지금까지의 추리로 미루어 보건대 어느 주정뱅이가 했다는 걸로 됐어?
네루 : 학생은 음주를 못하니까 무죄 방면이지 않나요?
회장 : 하지만 아직 범인이...
네루 : ...달리...알아챈거...있어?

회장 : 에? 달리?
회장 : 범인의 흔적이요?
네루 : .........
네루 : 다른 건?


12페이지

회장 : 네? 그거 말고요? 뭐... 뭘 알아차리셨나요?
네루 : 아니.. 알아차렸나 궁금했을 뿐...
회장 : ...호...혹시...범인을...눈치챘나요?

네루 : ...... 그런 쪽이 아닌데...
회장 : ?
나즈나 : ...... 아...

회장 : 왜...왜 그러세요? 범인... 알아내셨나요?
나즈나 : ...아니...
나즈나 : 손재주가 있는 범인이라고 생각했을 뿐...
네루 : ......


13페이지 (시간은 흐르고 장소는 바껴 미술부)

미술부원(에르메스, 흑사병의사 가면을 쓴 3학년) : 천엔...
네루 : ......
에르메스 : 천엔
네루 : 알겠어 알겠어 자 천엔

에르메스 : 천엔
뮤뮤 : 제길- 다음엔 반드시 이길거양

뮤뮤 : 설마 아무도 눈치채지 못할 거라곤 생각 못했어----
네루 : 펜펜(※나즈나의 별명)은 수상하게 생각했지만 말이지...
뮤뮤 : 그치만 펜펜도 말 안 했으니까 노카운트네----
뮤뮤 : 펜펜이랑 츠-쨩(※츠즈지의 별명)은 에르메스에 대해서 알고 있었는데도 못맞췄나-
에르메스 : 내 조형기술 우습게 보지 말아줘...

 


14페이지

에르메스 : 역시 나는... 응가 만들기의 천재야...

네루 : ......
네루 : 다음 내기는 어떡할래?
뮤뮤 : 에르메스 다음 뭐 만들 거야? 역시 조형은 에르메스가 제일 잘하네
에르메스 : 이미 만들었어

 


15페이지

 

에르메스 : 다음엔... 절단당한 손가락...

뮤뮤 : 진짜 사건 같네!
네루 : 아무래도 그건 알아챈다에 배팅할게...
뮤뮤 : 난 눈치채지 못한다에 한 표!
네루 : 다음 레이팅은?

에르메스 : 그럼 다음도 천엔으로
네루 : 좋아
뮤뮤 : 이번에야말로 이긴다!
네루 : 현장은 어디로 할까?

 


16페이지

에르메스 : ......
에르메스 : 사건은 회의실에서 일어나는게 아니야...

에르메스 : 회장의 책상에서 일어나는거다아!!!

네루&뮤뮤 :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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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캐 존나 예쁘네 오우야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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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이버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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