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리뷰) 아소비아소바세(즐겁게 놀아보세) 104화

역시나 다시 정발했으니 대사만 번역하고 이미지는 일부만 올리겠습니다

이미지는 공식 연재 홈피를 참고하세요. 1달~2달 가량 게재 후에

106화가 나오면 내려갑니다.

이미지랑 함께 보실 분은 106화가 나오기 전에 봐주시길 바랍니다.

공식 연재처 주소는 여기

https://seiga.nicovideo.jp/watch/mg526679?track=ct_episode

1페이지 (제104놀이 바보쨩)

하나코 : (하하! 모두를 놀래키려고 거대한 오뚝이를 만들어서 안에 들어가 주었다구!)

올리비아 : 어라? 움직이지 않아?

하나코 : (서프라이즈! 같은 예정!)

2페이지

카스미 : 어라...뭐야 이거...

카스미 : 하나코 양이 장난으로 놔둔건가...

카스미 : 다들 없으니... 가끔은 제멋대로 해도...

하나코 : (아파아----------)

3페이지

카스미 : 어라? 안 빠져...

카스미 : 커서 힘이 부족했나봐...

하나코 : (아니...충분해...오히려 좀더 상냥하게 해...)

아오조라 : ...카스미 양...

카스미 : 아! 아오조라 양

아오조라 : 다른 두 사람은?

카스미 : 아...아직 안 와서...

아오조라 : 그거... 뭐야?

카스미 : 오뚜기 떨어뜨리기인데 제 힘으로는 움직이지 않아서...

카스미 : 아오조라 양 해보실래요?

하나코 : (그만해줘---! 이 사람 전에 팔씨름 했을 때 상식 밖의 힘이였구!

  저 힘으로 가운데 맞으면 내 몸이 타이타닉이 돼!!!)

4페이지

하나코 : (누구야? 머릿속에「주여 곁에 오소서」를 틀고 있는 녀석은?

하나코 : (아...나다...)

하나코 : (어이 너희들 그만두라고! 아직 두동강이 날 운명이란건 아니잖아!?)

하나코 : (아... 근데 하지 마... 오지 마...)

하나코 : (아오야마 씨 오지마)

올리비아 : 어? 카스미와 아오조라 양?

올리비아 : 와--- 무슨 일이야?

카스미 : 아...놀러와줘서...

하나코 : (사...살았어...)

5페이지

올리비아 : 그-렇구나----!

일동 : ......

올리비아 : 하나코는?

카스미 : 아직 안 와서...

올리비아 : 그렇구나

일동 : ......

올리비아 : 아...아오조라 양... 음... 오늘 수업 어땠어?

아오조라 : 에?

아오조라 : ...어땠냐니...

올리비아 : 어...어려웠...었지...전부...

아오조라 : ............응......

하나코 : (아니...존나- 대답하기 힘들어 그 질문...)

일동 : ......

6페이지

올리비아 : 아...평소에...뭐 하고 지내?

아오조라 : 뭐냐니...

올리비아 : 취...취미...라든가...

아오조라 : ...그렇게까지...취미가 많지는 않으니까...

올리비아 : 그렇구나---- 응! 알거 같아----!

올리비아 : 나는 말이야! 잠자는게 취미야!

카스미 : 에? 올리비아 양 그랬었나요?

올리비아 :  맞아- 몰랐어? 어렸을 적에 뭔가 갑자기 고열이 나서 그 후로 롱슬리퍼가 되었어! 10시간 정도 안 자면 안돼

카스미 : 에...몰랐었어요...

올리비아 : 어라? 말했던 적 없었어?

카스미 : 네...

7페이지

올리비아 : 그렇구나... 의외로 다들 하지 않은 말이 많은걸까...

카스미 : ......

아오조라 : ......그렇나 보네...

일동 : ......

올리비아 : 아...나...부부장 언니한테 물어보고 싶은 과목이 있었어...

올리비아 : 좀... 좀 물어보고 올게...

카스미 : 네...네...

하나코 : 올리비아 빨리도 도망치네! 패기가 없어!

아오조라&카스미 : ......

8페이지

아오조라 : ...혹시...

아오조라 : 요즘...세사람 좀 어색해?

카스미 : 에?

카스미 : ............

아오조라 : 내 탓?

카스미 : 저...전혀 아니에요!!

하나코 : (네 탓이잖아---!! 애완동물의 먹이를 먹는 모임이라던가 하는 

  의미불명인 동아리 활동을 만들려고 했던 너때문이잖아-----!!!)

아오조라 : 근데... 예전에는... 이런 분위기가 아니었지...

카스미 : ......

카스미 : 하... 하나코양들... 반항기가 한창이에요...

아오조라 : ...그렇구나...

하나코 : (어이 어이? 반항기가 한창일 때는 보호자 같은 것에 대해 그러는 거잖아? 

  너는 우리 부모니? 오히려 카스미는 귀찮게만 하잖아!)

9페이지

아오조라 : 만약...나 때문에 셋이 소원해졌다면...

카스미 : ......

아오조라 : 이제 말 걸지 않는 쪽이 좋을까?

카스미 : 시...싫어요!!

아오조라 : 하지만...혼다양들이...

카스미 : 하나코양들은 괜찮아요!! 배불러서 자면 기분 풀려요!!

하나코 : (사춘기는 커녕 아기잖아- 그 취급)

카스미 : 어라? 핸드폰 소리?

하나코 : (위험해 꺼야지 꺼야지)

10페이지

나즈나(전화) : 

여보세요? 혼다 하나코양? 지금 어디에 있어?

잘은 모르겠지만 혼다 하나코양이 없어서 못견디게 되어서 이쪽으로 왔다고 올리비아씨가 말했어...

평소에는 혼다 하나코양의 이상한 재능으로 상황을 크래쉬시키지만 

크래쉬 기예의 혼다 하나코양이 없어서 어쩔줄을 모르겠다고...

11페이지

하나코 : (정말로 바보구나 부부장님은...)

카스미 : ......

하나코 : (고...고통받지 않게 되긴 했는데...)

아오조라 : ......

나즈나(전화) : 

어? 올리비아 양? 혼다 하나코 양은 머리가 좋지?

머리가 좋은것과 이상한 재주를 부리는것은 별개야...

아인슈타인도 기행의 한 두가지 정도는 있잖아...

올리비아(전화) : 그러면...하나코는...똑똑한데 이상한 재주 부리나요?

하나코 : ......

나즈나(전화) : .........그렇네...

올리비아(전화) : 알겠어요!

하나코 : (뭘 납득하고 있는거야---! 올리비아 부부장님이 하는 말 사고정지로 받아들이고 있잖아 좀 더 사고해!!)

12페이지

나즈나(전화) : 에? 안경양과 아오조라 츠구미양의 관계? 어째서 사이가 좋냐고?

나즈나(전화) : 미안해...나...안경양과는 거의 대화해본적이 없기때문에 그녀에 대해선 너 이상으로 아무것도 몰라...

나즈나(전화) : 아... 미유키양 마침 잘됐다...

나즈나(전화) : 미유키양... 안경양과 아오조라 츠구미양에 대해 뭔가 알고 있니?

미유키(전화) : 에? 아...그...그렇네요...음...그러니까...

하나코 : (위험해- 적당히 끊지 않으면...)

하나코 : (어디지? 어디야?)

결국 카스미가 뚜껑 벗김 ㅋㅋㅋ

13페이지

카스미 ...계속...계셨나요?

하나코 : ......

하나코 : 저...저기...나...부부장님께...복수...하러 가야만 해서...

하나코 : 부부장님...지금 갈게요...

나즈나(전화) : 에? 요괴?

14페이지

카스미 : ......

아오조라 : 방금 일...

카스미 : 에?

아오조라 : 내 탓이라면...그렇게 말해줘

하나코 : 바보들? 너희들이 합세해서 나를 사회적으로 말살시키려고 했겠다!?

츠즈지 : 혼다쨩 어서와...

나즈나 : 혼다 하나코양 어디 있었어? 변함없이 재밌는 재주를 부리고 있네...

올리비아 : 부실에 있었던 거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