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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연재처 주소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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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そびあそばせ 第106お遊戯 / 涼川りん

 

seiga.nicovideo.jp

 

 

1페이지 (106화 라이벌)

올리비아 : 저기... 놀연 요즘 서먹서먹하지 않아?
하나코 : 에? 아니...전혀?

츠즈지 : ...그럼 왜 둘이서 여기에 있는거야?
하나코 : 방에 들어가려니까 카스미양과 아오조라양이 둘이서 대화하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츠즈지 : 섞이면 되잖아
나즈나 : 그래 네명이서 대화하면 되잖아?
하나코 : 아직 아오조라씨에게 익숙치 않은걸
미유키 : (나왔다...혼다씨의 낯가림...)


2페이지

나즈나 : 보아하니 안경양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것 같지만...꽤 스스럼없이 대할 생각이었는데...
츠즈지 : 그러고보니 안경쨩은 좀처럼 여기에 안오네...전에 한번 쿠보 양의 도움으로 왔을 뿐...
하나코 : 왜 바보...아...아니...부부장님들보다 아오조라양쪽과 말을 잘하는걸까...
나즈나 : 고쳐 말하기 전의 단어 하나 더 한 번 들려줘...

츠즈지 : 쿠보짱 같은반이지? 뭔가 알아?
미유키 : 그...글쎄요...공통적인 화제가 있다...같은 거 아닐까요?
올리비아 : 이제부터 카스미와 아오조라양 둘이서 있으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츠즈지 : 에? 왜? 지금까지 해왔던 대로 해도 괜찮잖아

올리비아 : 그치만...카스미와 아오조라양의 대화에 섞이더라도... 잘 들어가지 못하는걸...
올리비아 : 여...노력하곤 있는데...이렇게... 잘...대화가 넓어지지 않아서... 침묵이...
하나코 : 알 거 같아
미유키 : 아니...혼다양 올리비아양만큼 노력하지 않잖아...

 


3페이지

올리비아 : 기...기분탓일지도 모르지만...
올리비아 : 아오조라양은 카스미말고는 관심없어보여서...
하나코 : 맞아!!! 바람에 날리는 비닐봉투의 기분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걸!!!
미유키 : (혼다양...굉장하네...)

하나코 : 늘었지...향순씨랑 아오조라씨가 둘이 있는거...
미유키 : 에? 그래? 교실에서 말하는거 본적이 없지만...
하나코 : 맞아!! 교실에서는 거의 말도 없는 주제에 부실에서 소곤소곤 대화하고 있으니까
어색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 나와 올리비아 뿐이라는 불합리한 사태를 더욱 납득할 수 없어
미유키 : ......미안...

하나코 : 그 두사람 교실에서도 토크수 늘려서 부실의 토크수 줄이는 것 같은
하나코 : 토크수 밸런스 조정 해줘야-하지 않을까!!

 

4페이지

나즈나 : ...그거 그렇게 조정하는거야?
츠즈지 : 아마 그런건 줄어들지 않을걸?
하나코 : 그렇다면 계속 여기서 과자찌꺼기를 흩뿌리는 걸로 할께요...
나즈나 : ......그럼...너희들도 아오조라 츠구미양에게 관심을 가지면 되지 않을까?

하나코 : 어떻게 말인가요?
나즈나 : ...... 안경양에게 물어보지 그래?
하나코 : 뭐를?
나즈나 : ...평소에 어떤 대화를 하고 있는가? 라고...

카스미 : 네? 아오조라양과의 대화내용?
카스미 : 왜...왜 그런걸 알고 싶은거죠?
하나코 : 우...우리도 아오조라양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고 생각해서...


5페이지

카스미 : ...... 왜...왜죠?
하나코 : 에?
카스미 : 왜... 아오조라양괴... 사이좋게...되고 싶나요?
하나코 : ...왜...왜왜...왜냐면...

카스미 : 설마...뭔가...
카스미 : 소...속셈이라도...있나요?
하나코 : 오...올리비아 잠깐...
하나코 : 카스미양과 예전처럼 돌아가고 싶다는건 속셈일까?
올리비아 : 뭐...아오조라양과 친해지고 싶은 이유가 그거라면 속셈같은 것일지도...
하나코 : 그런가...

하나코 : 사...사실...조금이지만 속셈...있어...
카스미 : ................

 


6페이지

카스미 : 저...저... 하나코양들과 라이벌이 되어 같은 리그에서 싸운다든가...겨...견딜 수 없어요
하나코 : 에?

하나코&올리비아 : .........................?
하나코 : 어떡하지---- 괜히 화나게 만들었을지도----!!
올리비아 : 라이벌이라니 무슨 소릴까...
미유키 : ......

츠즈지 : 라이벌말이지- 뭔가 겨루고 있어?
나즈나 : ......
나즈나 : 안경양은 게임에 대해 상당히 잘 알고 있지 않니?
하나코 : 뭔가요? 당돌하게...
나즈나 : 아니...예전에 상당히 매니악한 게임 얘기를 했었으니까...


7페이지

츠즈지 : 아---- 곤부도?
하나코 : 우동 게임말인가요?
나즈나 : 뭐...좋아...안경양이 게임에 상당히 정통하다는 전제하에 추리하는건데...
나즈나 : 라이벌이란건 요즘 유행하는 e스포츠의 가능성은?

하나코 : e스포츠?
나즈나 : 안경양과 아오조라 츠구미양이...
나즈나 : e스포츠 팀을 몰래 만든다든가...

하나코 : 과...과연...
미유카 : (또----귀찮은 설정 말하기 시작했다...)
하나코 : 그러면... 라이벌은 e스포츠의...
나즈나 : 그럴려나... 호적수라하면 그런 포지션의 녀석이잖아?


8페이지

하나코 : 그러면... 저희도 e스포츠를 하면...
나즈나 : 공통의 화제가 생겨서...
하나코 : 친해질 수 있을지도...
하나코 : 좋아! 이 멤버로 e스포츠 하자!!

나즈나 : 에...?
하나코 : 왜 말을 꺼낸 쪽이 놀라는 거에요?
나즈나 : 아니... 우리까지 말려들 거라고는 생각 못했으니까...
올리비아 : 하지만... 카스미는 라이벌로 되고 싶지 않다고 하지 않았어?
하나코 : 아니아니... 저렇게 말하지만 실제로 플레이 동료가 늘어나면 좋아할지도 몰라?

올리비아 : 그럴려나...
올리비아 : ......
올리비아 : 그럴지도!
츠즈지 : e스포츠라...이번 신문의 게임란의 소재로 삼을 수 있을 것 같고 취재 대신에 괜찮을지도 모르겠네
나즈나&미유키 : ......


9페이지

미유키 : (노무라양...빨리 사실대로 두사람에게 이야기해 주지 않으려나...)
미유키 : (자꾸자꾸 말려들어가...혼다양이 폭주하는게 두려운걸까...)
하나코 : 카스미양... 무슨 e스포츠를 하는걸까...
하나코 : 같은 리그에서 싸우고 싶지 않다...라든지...말했던 것 같은...
나즈나 : 리그... e스포츠... 이건가봐...

츠즈지 : 리그 오브...어쩌구...아...이거일지도
나즈나 : 그럼 그거 할래? 쿠보쨩 노트북 5대 있던가?
미유키 : 아...네... 옆의 준비실에...
하나코 : 좋아-! 카스미양과 아오조라양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e스포츠를 하자구-!

패배


10페이지

하나코 : 부... 부부장님! 꼼수썼죠!?
츠즈지 : (창끝이 향하지 않도록 눈을 돌리자...)
나즈나 : 아니... 이건... 내 탓은 아니야...

하나코 : 그럼 올리비아!
올리비아 : 기다려!!! 룰을 몰라서 그래!!!
미유키 : ......
츠즈지 : 뭐...뭐...처음에는 이런 거야... 천천히 하자...
하나코 : 아니! 시간이 없어 합숙! 금토일요일에 합숙!!

나즈나 : 그...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괜찮지 않아?
나즈나 : 고작 게임이여...오락의 일환이야...
하나코 : 프로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 무슨 얼빠진 소리를 하는 거에요?
미유키 : (에? 프로?)


11페이지

올리비아 : 하...합숙이라니...어디서...
하나코 : 카스미양과 아오조라양을 따돌리지 않으면 안되니까 우리 부실은 안되겠네...
하나코 : 여기다! 이 신문부는 지금부터 e스포츠부!!

나즈나 : ......혼다 하나코양...
올리비아 : 부...부부장언니 민폐지요...
나즈나 : 아니...괜찮아 올리비아양...신경쓰지마...
미유키 : (아-----아...)

츠즈지 : 그럼 합숙용으로 과자라도 사러 갈래?
하나코 : 에...과...과자?
나즈나 : 올리비아양... 어떤 과자를 좋아해?
올리비아 : 에....저기....저희 나라의 과자가 있을까요?
츠즈지 : 수입용 거? 기다려봐 알아볼게

그리고 합숙이 시작...

하나코 : 아--------!!!


12페이지

하나코 : 전혀 이길 수 없어!! 어째서?
나즈나 : 혼다하나코양...그건 말야...
나즈나 : 화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아서 그래...내가
하나코 : 당당하게 한심한 소리 하지마세요

나즈나 : 적과 혼전하여 엉망진창인 화면일 때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게 돼...
하나코 : 우...저...저도 그래요...

미유키 : 그거 아니에요? 이 게임...맵을 부감 상태로 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나즈나 : 맵을 부감...
하나코 : 신의 시점이네...

하나코 : 신...게임 속에...
하나코 : 신처럼...행동하는...
하나코 : (응?)
하나코 : 샤넬선배님 그런거 자세히 알거 같고 상담 받으러 올게!
하나코 : 금요일이니 아직 학교에 있을거야


13페이지

미유키 : ...중간부터 이상하지 않았나요?
나즈나 : 나까진 정상이었어...
하나코 : 다녀왔습니다-... (※표정 맛가있음 ㅋㅋ)

하나코 : 컴퓨터...내컴퓨터 어디?
나즈나 : 여...여기야...
하나코 : 늬예

나즈나 : 호...혼다 하나코양...당신...적 앞에서 왜 미동도 안하는거야?
하나코 : 조용히... 신이... 지금... 상대방과 소통을 하고 있어...

 


14페이지

하나코 : 마음의 목소리를...조용히...
하나코 : 조용히...
하나코 : 나는... 적이 아니야...
하나코 : 당신에게... 적의는...없다...

하나코 : 아---------!!!
하나코 : 갓뎀!!! 하나님은 처음부터 없었던거야!! 
하나코 : 바보라고 쳐놀리는데 네놈쪽이 뷰웅신이다앗!!!
미유키 : ......

츠즈지 : 혼다쨩이 인간을 그만 두기 전에 어떻게든 한 번 승리하자...
츠즈지 : 교무실에 불려가면 큰일이 될테니...
나즈나 : 그렇네...

그리고...합숙은 진행되어...

하나코 : 어라...기억이 일순 날아갔어...



츠즈지 : 저기...부부장 저거... UFO아냐?


15페이지

나즈나 : 영상... 찍으러 갈래?
츠즈지 : 야생의 감이 필요하니까 네루짱 네루짱!
나즈나 : 네루양... 지금 어디야? 돌아가는 길? 좀 유턴해서...
나즈나 : 곧 돌아올 테니까 너희는 그냥 게임하고 있어
츠즈지 : 금방 돌아올게-
하나코 : 하아?

아침

츠즈지 : 다녀왔어-...
미유키 : 몇 번이나 핸드폰으로 걸었는데...조금만 늦었으면 경찰 가려고 했었어요...
츠즈지 : 아니... 중간에 조난당했었어...
나즈나 : 저런 곳에서 노숙이라던가 두번다시 사양이야...
네루 : 펜펜 몇 번인가 곰에게 습격당할 뻔했지...
츠즈지 : 네루쨩 없었다면 부부장 죽었을거야...

츠즈지 : 샤워실 사용가능할까나...
미유키 : 운동부가 쓰고 있을 테니까 아마...
나즈나 : 이따가 샤워하고 잘 거니까 너희들은 게임하고 있어
하나코 : 두사람은 언제 게임하나요?
네루 : 에? 하나코 양 무슨 게임 하고 있어?


16페이지

네루 : 아! 그래 어제 녹즙 어땠어? 신이 되었어?
미유키 : (아니... 그거 녹즙 효과가 아니잖아...)



올리비아 : 졸려...
하나코 : 1승도 못했어!
츠즈지 : 부부장 자고 있다구...

하나코 : 부부장니임!!!
나즈나 : 아...미안해...아주 잠깐 눈을 감아버렸어...
하나코 : 안경 벗었으니까 푹 잘 셈이었잖아요!!
나즈나 : 너...눈치가 빠르구나...
츠즈지 : 이제 슬슬 잘 준비할까
네루 : 츠-쨩 어제 UFO의 파편말인데

츠즈지 : 어...어째서 네루쨩이 있는거야?
네루 : 재밌어보여서 
나즈나 : 그거... UFO의 파편은 아니지? 그냥 쓰레기지?
네루 : 아---펜펜 그런 말 한다면 증명해 주지


17페이지

아침

하나코 : 자----그럼 오늘도 게임하자----!
나즈나 : 저기..네루양이 밤새 사포질을 하느라 전혀 못자서...지금부터 잘거야...아...너희들은 게임해...
네루 : 아니...5000번 사포질했더니 그림이 떠오르기 시작했는데...
하나코 : 당신이 e스포츠 얘기 꺼냈는데 왜 전혀 게임을 안 하는 거야

그리고 합숙이 계속되면서 모두가 강해지는 것과 동시에...

미유키 : (......더 노무라양과 멀어지지 않았어?)

미유키는 진실에 눈떴다

승리

하나코 : 해...해냈다...드디어 1승 해냈어...하아...하아...
나즈나 : HISHA라는 팀... 짜증날 정도로 매칭되어 왔네... (※예전편들 보셨으면 알겠지만 저거 장기부임 ㅋㅋ)
나즈나 : 아무 것도 모를때 친구 신청 허락한게 잘못했던걸까...


18페이지

올리비아 : 누가 마지막 크리스탈 파괴했어?
하나코 : 나!
츠즈지 : 아니...나거든!
나즈나 : 에...나 아냐?
미유키 : 회색화면이 된 사람 손들어---- (※전부 손들었음 ㅋㅋㅋ)
미유키 : (너희들 그거 전원 다 죽었으니까 어째서 전혀 잘하게 되질 않는거야...)

올리비아 : 그럼...드디어 카스미와 아오조라양의 대화에 섞이겠네!
하나코 : 응!
하나코 : 좋아! 다녀오겠습니다-!
나즈나 : 이걸로... 4명이 친해질 수 있으면 우리들 역할은 충분했지...
나즈나 : 이번 며칠 거의 못 잤어...
츠즈지 : 눈이 아파-

아오조라 : 카스미양...왜 그래?
카스미 : 최...최근...두 사람이...몰래몰래 숨기고
카스미 : 뭔가...하는 듯해서...
아오조라 : ......안 물어봐?

 


19페이지

카스미 : 말해주지 않는다면 묻는걸 원하지 않을까해서...물을 수...없어요...
아오조라 : ......뭔가...이유가 있을지도...
카스미 : 하지만...말해주지 않다니... 숨기는 일 따위...
카스미 : 아...저...저도...숨기는 일만...잔뜩...

아오조라 : 그건... 나 때문에...
카스미 : 아니에요! 아오조라씨의 잘못이 아니에요 전부... 저의 탓이에요...
카스미 : 제가... 나빠요... 뭐든지... 숨기고 싶어 해서...
카스미 : 그래서... 혼자가 되어버린거에요...

아오조라 : ......카스미양... 혼자가 되지 않을테니까...울지마...
카스미 : 에...
카스미 : 계속...함께 있을테니까...

 


20페이지

카스미 : 어...어째서...그렇게...항상...상냥한가요?
아오조라 : 에...?
카스미 : 처음부터...계속 상냥해...왜죠? 나...아오조라양이 그렇게 잘해줄만한 일...아무것도...안했어...

아오조라 : 그렇지는...
하나코 : 카스미양 아오조라양!
카스미 : 두 분...
카스미 : (...절교의...인사...려나...)

하나코&올리비아 : e스포츠로 승부하자!!


21페이지

하나코 : 리그 오브...어쩌구... 강해졌으니까...
하나코 : 카스미양들의 좋은 라이벌이 됐으니까...
하나코 : 이제부터 e스포츠로 다같이 불타오르자!!

카스미&아오조라 : ......
아오조라 : ...카스미양...e스포츠라는건 뭐지?
카스미 : 아...아마 게임에서 겨루는게 아닐지...
하나코 : 하아!?
하나코 : e...e스포츠...안해?
카스미 : 애초에 왜 e스포츠 시작했죠?

하나코 : 그치만...아오조라양과 사이좋게 지내고 싶다고 말하면...카스미양...라이벌이 되고싶지 않다고...
카스미 : ......
아오조라 : ......
카스미 : 저...저기...
하나코 : 아...잠깐만 바보들이랑 얘기하고 올게...


22페이지

올리비아 : 카...카스미...
카스미 : 아...네
올리비아 : 착각해서... 외롭게 만들어서 미안해...

아오조라 : ......다행이네...

하나코 : e스포츠 완저어어언 상관없었는데요?
나즈나 : 그래... 비교적 절망적인 보고네...
나즈나 : 이럴땐 좋은 뉴스와 나쁜 뉴스 둘다 준비해두지 않겠어?
츠즈지 : 눈이 아파----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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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이버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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