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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는 공식 연재 홈피를 참고하세요. 1달~2달 가량 게재 후에

107화가 나오면 내려갑니다.

이미지랑 함께 보실 분은 107화가 나오기 전에 봐주시길 바랍니다.

공식 연재처 주소는 여기

 

seiga.nicovideo.jp/watch/mg532554?track=ct_episode

 

あそびあそばせ 第105お遊戯 / 涼川りん

 

seiga.nicovideo.jp

 

 

이미 106화가 나왔기에 1~2주 후에 107화가 나옵니다.

 

 


1페이지 (제105놀이 지골로)

미사(2학년 전교1등) : 어라?
하나코 : 아...스...스즈카케 양...

미사 : 아...혼다양도 그 참고서 사는구나?
하나코 : 네...스...스즈카케 양도?
미사 : 뭐..글치-... 어라... 한권밖에 없네...
하나코 : 아... 그럼... 괜찮으시면 이거...

미사 : 아... 좋아 다른거 살거니까 어차피 그렇게 다르지 않을거고
하나코 : 네...네에...
하나코 : 스즈카케양... 집에서 공부하지않는 이미지였는데...
미사 : 에? 뭐.. 밤새서 공부같은건 안하지만 참고서 슬쩍슬쩍하는 정도는 해
하나코 : 그... 그렇구나...


2페이지

미사 : 지난번 학생회 여흥때도 생각했는데...
미사 : 혼다씨...사실 대단한 방구석 여포?
하나코 : 에?

미사 : 마음 연 사람만 있을 때와 그렇지 않을 때의 온 오프의 차이 엄청나지?
하나코 : 그...그렇습니까? 그...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미사 : 봐
하나코 : 에...
미사 : 나한테는 굉장한 경계심을 느끼고 있어

미사 : 같은 학년인데도 높임말을 사용하고...오히려 미유키의 동아리 선배들이 더 익숙해지지 않았어?
미사 : 다른 동아리 선배인데 왜?
하나코 : 왜...왜 그럴까요
미사 : ......
미사 : 반말로 해
하나코 : 네...네

 


3페이지

미사 : 「네」는 안 돼
하나코 : ......으...응...
미사 : 좋아!

미사 : (...인싸의 자연스레 다가오는 느낌 무서워----)
올리비아 : 하나코 참고서 있었어?
하나코 : 아... 올리비아는 만화 있었어?
올리비아 : 응
올리비아 : 어라?

올리비아 : 음---그러니까... 스즈카케 양이지?
올리비아 : 미유끼쨩은 사이쨩이라고 불렀었지?
미사 : 아...응...미사이라는 이름이지만 모두들 「미사」라든가 「사이」등 아무렇게나 부르고 있어
올리비아 : 그럼 사이쨩! 미유키쨩이랑 같은 호칭-----


4페이지

미사 : 올리비아양, 제대로 이야기한 건 처음이지만, 굉장히 이야기하기 편해-
올리비아 : 에? 그래?
하나코 : ......
하나코 : (...올리비아는 실은 내쪽 인간이 아닌 거 아냐? 혹시 사실은 무리해서 나랑 같이 있는건 아닐까?)

미사 : 그러고보니 올리비아양이랑 혼다양 사이가 좋지? 타입은 전혀 다른데...
올리비아 : 에?
올리비아 : 왜 그럴까... 생각해 본 적은 없었는데...
올리비아 : 그냥 있을 수 있으니까

하나코 : 정말?
올리비아 : 응
올리비아 : 사이쨩도 학년 1등으로 하나코가 2등이니까 의외로 공통된 이야기가 있지 않아?
미사 : 그렇지-... 사실은 혼다씨와 차분히 이야기해보고 싶었어...전에 잠깐 이야기한것 뿐이고...
하나코 : 에...아...나...나는...


5페이지

하나코 : 나...나는...
하나코 : 스...스즈카케씨 머리가 좋아서 좋겠다-라고 항상 생각했어서...
미사 : 에? 왜? 혼다 양도 머리 좋잖아
하나코 : 나...나는 빡공하니까...

미사 : 좋잖아. 요전엔 종합점수차 5점이었잖아. 다음에 질까봐 조금 걱정했는데...
하나코 : 에? 거...걱정?
미사 : 뭐...혼다 양...언제나 뒤에 있는 걸... 비교적 긴장감 드는데...

하나코 : (에...그...그렇구나...의외...)
하나코 : (스즈카케 양는 좀더 비싸게 굴던 인상이었기 때문에 왠지 신선해...)
미사 : 그러고 보니 노무라 양은? 항상 세 사람이 함께 있지 않았어?


6페이지

올리비아 : 아...아오조라 양과 함께 있었으니까...
하나코 : 말을 걸려고 생각했는데 좀전에 부실에서 사고쳐서 말 걸기가 힘들었어...
미사 : 에? 노무라 양과 아오조라 양? 의외의 조합-...사이가 좋았나? 반에서 얘기하는 거 못 봤는데
올리비아 : 모르겠지만 사이좋은가봐...

미사 : 헤에... 아오조라씨말야... 미인이지만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고 나는 잘 몰라...
미사 : 뭔가... 로봇 같지 않아?
올리비아 : 얘기해본 적 있어?
미사 : 거의 없어 그럴것이 말 걸지 말라는 아우라가 너무하지 않아?
하나코 : 아...알거 같아...

미사 : 그러고 보면 노무라 양과도 이야기한 적 거의 없어 어떤 사람? 그 부실에서 잠깐 이야기한 것 정도...
하나코 : 에... 어떠냐니... 보이는 대로...
미사 : ...보이는대로라면 붙임성 있는 웃음이 많은 이미지밖에 없어...
하나코 : 에?


7페이지

미사 : 아니... 붙임성 있는 웃음으로 그 자리를 받아넘기는...것 같은? 그것으로 대화 끝...같은...
하나코 : 오...올리비아...그런걸까나?
올리비아 : 뭐... 듣고보니 붙임성 있는 웃음이 많을지도...
하나코 : 그---렇구나...
하나코 : (인싸는 사람을 잘 보는구나---...)

미사 : 아! 그치만 말이야 혼다씨랑 이야기하면, 비교적 처음의 이미지랑 달랐고 
이런거 실제로 이야기하지 않으면 모르는게 많이 있지!?
하나코 : 으...응!

미사 : 뭐.. 그래서 오늘은 둘이야?
하나코&올리비아 : 응...
미사 : 뭐...인간관계따윈 변해가는 거고 말이야 이별도 있고 새로운 만남도 있어
하나코 : 이...이별이라니...

 

 


8페이지

미사 : 에---? 멀어져 가는 사람도 있지? 나는 상관없지만 말야...나...인간관계는 드라이하게 생각하는 타입이고...
미사 : 앗...
하나코 : 스...스즈카케양?

미사 : ......타카 군...
타카 : 아...사...사이쨩...
하나코&올리비아 : .........


9페이지

하나코&올리비아 : 저기...우리...슬슬...
미사 : 기다려...
미사 : 여기에 있어...

타카 : 저기... 뒤에 옆의 양갈래 묶은 애...
미사 : 에? 혼다양 말야?
타카 : 사이쨩...변태귀족 루상치망과 아는 사이?
하나코 : (하아? 뭐야? 그 이름!?)

미사 : 그래...최근 변태 귀족 루상치망와 친해졌어...
하나코 : (하? 너 왜 자연스럽게 그 호칭을 받아 들이는 거야? 1등의 두뇌라면 정식명칭 기억하고 있지?)
타카 : 기...기억하고 있어...


10페이지

타카 : 그 변태 귀족에 최초로 얽혀진 날...
하나코 : (루상치망 빼버리면 정식명칭 하나도 안남았잖아!!)
미사 : 그 후로... 처음으로... 집에서 데이트를 했지...
타카 : 응...

미사 : 그때는 고마웠어...변태귀족...
하나코 : (아니...이 흐름에서 나에게 감사하는거냐고... 사형!!!)
미사 : 두번째는...
타카 : 아...

미사 : ......
미사 : 유미코랑도 데이트... 했었지...
하나코&올리비아 : ......
타카 : ......


11페이지

미사 : 타카군... 유미코를 좋아해?
타카 : 아...그건...내가 나빠서...그...사이쨩이 있었는데 같이 놀러가버려서...
타카 : 내...내가...다...잘못했어...

하나코 : 올리비아 어떻게 생각해?
올리비아 : 어떻다니?
하나코 : 아니...적당히 전긍정해놓고 무난히 흘려보내려고 하는 느낌이...
올리비아 : 하...하아...과연?
미사 : 그렇지? 혼다양!
하나코 : 에? 들렸어?

미사 : 타카군 지금 대답해!
타카 : 에?
미사 : 나랑 유미코 어느 쪽이 좋아?


12페이지

타카 : .........
미사 : 아!!
미사 : 둘 다 타카군을 잡자!
하나코 : 에?

하나코 : 그렇지만...겁을 주지 않는 쪽이 스즈카케양의 이미지 다운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하나코 : (모르겠지만...)
미사 : ......
미사 : 그렇네...
미사 : 하지만...타카군...어째서...
하나코 : (너 아까 말했던 인간관계는 드라이하다고 말했던 거에 비해 그 새끼한테 미련을 두었잖냐...)

미사 : 잠깐 안쪽으로 이동하자...
미사 : 두사람이말야... 어느 정도 경험있어?
하나코 : 에? 무슨?
미사 : 연애의...
하나코 : ......
하나코 : (없는데... 없다고 하면 무시당할 것 같고...)


13페이지

하나코 : (코우이치군... 카운트해도 될까...)
하나코 : 쪼... 쪼끔이라면...
미사 : 올리비아 양은?
올리비아 : 없어
하나코 : (아...없다고 말해도 되는구나...)

미사 : 나...타카군이 처음 사귄 사람이라 남자의 기분은 잘 모르겠어...
미사 : 혼다양은 알지? 경험이 있는거지?
하나코 : (아니...알리가 없잖아...내게 물어도 메르헨한 대답밖에 할수가 없으니까...)
올리비아 : 아! 그럼 코우이치군은?
하나코 : 아
미사 : 에? 누구?

하나코 : 아...내...내...
하나코 : 남친?
하나코 : (아- 허세 부렸어)
미사 : 에? 혼다양 남자친구 있어? 진짜로? 어떤 사람? 사진 있어?
하나코 : 에...그러니까---...

 

 


14페이지

하나코 : (우... 목이 날아간 사진밖에 없어...)
하나코 : (확대하면...)

하나코 : 이... 이 사람...
미사 : 에? 굉장하네... 멋있어
미사 : 근데... 왜 이렇게 확대했어? 그리고...표정이...왠지...사진 찍힐때의 얼굴은 아니잖아?
미사 : 어라?

미사 : 이 사람 전에 학교에 오지 않았어?
하나코 : 아! 전화할께요!
할배 : 뭐꼬? 하나쨩
하나코 : 코...코우이치군...있잖아요...남자친구로 고민하는 사람이 옆에 있어서...


15페이지

하나코 : 코우이치군... 어드바이스 해줄수 있을까요...?
할배 : 좋다!
하나코 : 히에! 고마워요! 은혜에 보답하겠습니다!
미사 : (지금 이게 연인의 대화?)

하나코 : 저기...스즈카케양...여기...
미사 : (무서운 사람인걸까...)
미사 : 저기...저...혼다양의 친구로...
미사 : 나...남자친구가 바람기...있는거 같아서..
미사 :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코우이치 : 남자친구의 바람상대 이름 알아?
미사 : 유...유미코...
코우이치 : 그럼...그 「유미코」의 정보만 딜리트 하면 되네


16페이지

미사 : ......
미사 : ......
미사 : 어떻게?
코우이치 : 목 뒤에 단추 있지? B버튼을 길게 누르면 딜리트 할 수 있어

미사 : ......
미사 : 혼다양... 이사람 정말 남자친구?
하나코 : 에? 어째서?
미사 : 아니...이상한 소리를 꺼내서...
하나코 : 기다려봐 프로그래밍은 완벽하다고 할배가 말했고 좀 더 말해봐!
미사 : (프로그래밍?)

미사 : ...특정 기억만 삭제하는 것은... 어려울까...
코우이치 : 그럼 전부 리셋이네
미사 : ......
코우이치 : 괜찮아 정보는 한번만 더 입력하면 원래대로 되니까

 

 


17페이지

코우이치 : 남자친구의 정보가 담긴 마이크로칩 가지고 있어?
미사 : (그러고보니 나... 타카군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
미사 : (취미라던가...생일이라던가...가족구성이라던가...그밖에도 아무것도 모르고...
알려고 하지 않았어...그러니까...바람난걸까...)

미사 : ...나... 
미사 : 타카군에 대해서...아무것도...몰라...
하나코 : 와아! 코...코우이치군 뭐든지 좋으니까 기운을 북돋아줘!
코우이치 : 알겠어

하나코 : 저기...자...
코우이치 : ......사랑해

 

 


18페이지

미사 : ......
미사 : 하?
코우이치 : 그런 쓰레기놈 잊고 나한테 와
코우이치 : 

미사 : ......
미사 : 하지만...당신에게는...혼다양이...
코우이치 : 하나쨩에게는 비밀이지만 너의 목소리 듣고 운명 느꼈어
코우이치 : 비밀이니까?

미사 : (...지...지금...잠깐...)
미사 : (유미코의 마음...알 것 같아...)
미사 : (근데... 그러면... 혼다 양이 상처받아...)
미사 : (나...나처럼...)

 

 


19페이지

코우이치 : 너만 의리 지킨다고 괴로워하는 거 이상하지?
코우이치 : 그럼 너도 놀아버려...
코우이치 : 아...나는 너의 마음이 풀리면 바로 손을 떼니까...
코우이치 : 괜찮지?

코우이치 : 너에게 있어 멋진 남자가 되어줄게

미사 : ......
하나코 : (뭔- 소릴하는거야...코우이치군...)
하나코 : (스즈카케양 곤란해하잖아...)
미사 : 저기...혼다양...괜찮아?
하나코 : 에? 뭐가?
코우이치 : 어이어이 하나쨩한테는 비밀이라고 말했지?


20페이지

코우이치 : 이거는... 둘만의 비밀... 그러니까
미사 : 에...네...네...
코우이치 : 그럼 이번에... 나랑 랑데부 하자구?
미사 : ......... ......... ......... .........
미사 : 응...
코우이치 : 그럼 또봐 허니

하나코 : 스...스즈카케양 기운났어?
미사 : ......응... 
하나코 : 다행이다----
미사 : 혼다양...미안해...
하나코 : 에? 뭐가?
미사 : 미... 민폐...끼쳐버려서
하나코 : 에? 괜찮아 괜찮아!

올리비아 : 사이좋게 돼서 다향이네
하나코 : 응!
마에다 : 어르신... 지골로 모드 샘플... 확보됐네요
할배 : 음...첫번째 설득문구는 저게 맞는것 같네...어디...다음의 프로그래밍에 가볼까...
코우이치 : 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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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이버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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