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기에 앞서
정발한 만화라서 식질 안하고
공식사이트에서 보면서 해석 안되는 부분 도움되라고 택본 만들어놓는 겁니다.
이거 보고 따로 식질하지 맙시다.
87화 공식연재홈 주소
https://seiga.nicovideo.jp/watch/mg500268?track=ct_episode
공개기한은 11월 24일까지
1페이지(표지)
제87화 새해 인사
2페이지
일출장면 대사없음
3페이지
마치 : (일출이다...)
마치 : (올해는...올해는 올해는...)
시험 합격 발표 고교 진학
4페이지
끓인 물
마치 : (힘내자!)
아침에 일어나면 뜨거운 맹물을 마시라고 후치에게 들었어
조금 역시 뜨거운 맹물은 맛없네
할머니의 풀을 넣자
5페이지
나츠 : 안녕
마치 : 좋은 아침
마치&나츠 : 새해복 많이 받아
6페이지
마치 : 에-그럼 오늘은...신사의 상태를 보러 가서 내일의 준비
신사의 상태(※눈 존나 덮혀있음)
7페이지
요시오 : 어때? 14일까지 될까?
마치 : 안되겠네 위의 눈만이라도 치우고 싶은데-
나츠 : 드론으로 제설제를 뿌리는건?
요시오 : 산신님이 화낼 걸
나츠 : 소금으로
마치 : 그럼 액막이 할 건? 더 화낼거야
나츠 : 요시오 산 오를 수 있어?
요시오 : 허리가 아프게 되어버렸어
8페이지
마치 : 냅둬
마치 : 아마 할 수 있을거야
마치 : 아마
나츠 : 분명 산신님이 지켜줄거야
마치 : 그래그래
마치 : 찌부러질땐 찌부러지는거야
요시오 : 마을의 늙은이들도 말야 그렇게 말하다 포기하는거야-
요시오 : "집과 운명을 함께 하라"같은걸 말해도 말야
요시오 : 슬프게 되니까 그만해줬으면 해
나츠 : 요시오 마사지 해줄게
9페이지
마치 : 절망...질림...포기...
마치 : 맺히는 고드름...몇십년이나 방치된 외벽의 빗자국
10페이지
마치 : "죽음"이야...
마치 : 죽음의 계절이야...
나츠 : 저기 마치...정월이니깐...
다음날
11페이지
후치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아줌마(요시오 엄마) :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후치씨는 건강하신가
주민들 :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줌마 : 네
12페이지
마치 할머니 : 후치씨 새해복 많이 받게
마치 할머니 : 츠네요시 위가 안좋구만
하시다 츠네요시(※아마 후치 본명인듯)
후치 : 작년에도 의사에게 그런 얘길 들었던가 뭐어 보이는대로 늙은 몸이라 여기 저기 쑤시는구만 서로 피차일반이겠지
13페이지
마치 할머니 : 뭐어 그렇지
마치 할머니 : 츠네요시는 1잔 까지만 자 다음 차례
후치 : 싫소--------
마치 할머니 : 나를 똑같은 취급한 벌이야 타인에게 들으면 열받아
후치 : 언제나 스스로 말하면서 짜증나는 발언인거마냥 취급하는겨----?
후치 : 나 술 한 박스 가져왔다만-----?
마치 할머니 : 수고했네
다른 주민 : 새해복 많이 받으십시오
마치 할머니 : 오 후루요시다네의
14페이지
히비키 : 아직 살아있었던건가 할망구 슬슬 요괴라고 불러야겠네
(해석 : 해피 뉴이어 망할 할망구)
마치 할머니 : 어라 부친 대신에 온건가 사나운 말
히비키 : 누가 말이야
마치 : 히비키쨩 새해복 많이 받아...올해도...올해도 잘
마치 할머니 : 호오...악령이 하나 떨어졌구만
15페이지
마치 할머니 : 아버지와 좀더 얘기를 하려무나
요시오 : 맞아 할매 요전에 히비키가
히비키 : 정말이지 언제나 다 안다는 듯이 입을 놀리고...거북하다고
히비키 : 인사는 끝났어 돌아간다!
마치 할머니 : 어머 성급하구나
히비키 : 늙다리들 모여서 술마시는데 있는건 사양이니까
마치 할머니 : 딱히...남아서 마시고 가라는건 아니고 언제나 보는 얼굴들이니 아무도 말리지 않아
16페이지
마치 할머니 : 뭐어 그렇게 매정하게 굴지 말고 웃옷을 벗고 요리를 먹고 가
마치 할머니 : 귀여운 손녀도 얘기하고 싶어하고 하시다 대신에 술도 먹던가
마치 할머니 : 알겠지?
17페이지
마치 할머니 : 그럼 결정이로군
18페이지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x2
알콜없는 술 마시는 마치
나츠 : 써
마치 : 무리해서 마시지 않아도 돼
19페이지
대충 주량에 따라 술마시는 씬
20페이지
나츠 : 역시 오톤(?) 쓰구나---
마치 : 도소산이 쓰니까 무리하지마
(※도소산 : 길경·방풍·산초·육계 따위의 약초를 조합한 약제, 술에 우려 도소주를 담금)
나츠 : 그런가 어쩐지 산의 냄세가 난다고 생각했어
나츠 : 몸에 좋다면 올해는 힘내서 마실게~~~
21페이지
요시오 : 히-코
히비키 : 오- 요시오 네놈- 마시러 왔냐
요시오 : 난 안 마셔 뒷정리도 해야하고
요시오 : 너한테도 도움 받을테니 적당히 마셔
히비키 : 맡겨줘-----
히비키 : 아까 야칸술(?) 사왔으니까 그걸로 마지막!
요시오 : 또 멋대로 부엌에 뭔가 사들이고...
히비키 : 일본술은 차가워도 좋고 뎁혀도 좋고 세계에서 진귀한 술이지
요시오 : 왜 갑자기 설명조야
22페이지
요시오 : 야칸...부엌...
나츠 : 오 요시오-
요시오 : 마치 그거 술!!
마치 : 에?
나츠 : 에-! 마시면 안돼-
마치 : 응? 뭐야뭐야
23페이지
마치 : 괜찮아 요시오군 무녀니까 조금은 말야?
요시오 : 자 물
요시오 : 마시지 않아!? 어딜 보고 잇는겨!?
마치 : 후훗 후후후
나츠 : 아---입 주면에 질질 흘리고 있어
요시오 : 물 마셔줘 부탁이니까
마치 : 얍
(※마치가 신통력으로 컵을 깨버림. 둘리냐고 ㅋㅋㅋ)
24페이지
나츠 : (꽤나 대핀치인게)
요시오 : (어쨌든 진정사켜서 재워야만 해)
요시오 : 맛 마치------
요시오 : 나츠가 지금 굉장히 푹신푹신 당하고 싶대
나츠 : 엉덩이털도 푹신해도 돼-
25페이지
푹신푹신
요시오 : 기분 좋아 보이네- 그대로 자도 돼-
※자려다가 물끓는 소리에 다시 일어남 ㅋㅋㅋ
26페이지
히비키 : 야칸술 다 됐냐~~~
마치 : 히비키쨩
마치 : 새해복 많이 받아요
마치 : 나 올해 목표는 스마트폰을 배우는거에요
27페이지
히비키 : 어이 이녀석 취했어
요시오 : 히-코의 야칸술을 마셔버린 모양이야 물을 마셔라 해도 듣질 않아 히-코가 말하는거면 들을지도
요시오 : 하지만 너무 흥분시키지 말도록 해줘
여시오 : 까딱하면 이렇게...콰직 하게 될지도 무녀니까...
히비키 : 개쩌네
히비키 : 어이 거기의 불량아
마치 ; 뭐야아 히비키쨔...
28페이지
히비키 : 물을 마셔------------- (※강제로 주전자째로 입에 곶고 들이부음)
요시오 : 과격해....!!
잠들었다
마을은 핀치에서 해방됐다
새해에 재빨리 대위기를 회피했기에 올해는 더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면 좋겠네
그렇게 생각하는 요시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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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같은 마나모아 새끼들 번역하길래 드디어 이거 손놓고 해방하려 했더니
또 번역낙태했네 ㅡㅡ
여튼 계속 하나 확인한다고 기다리다 번역한다고 늦었음
덕분에 빨리 번역 한다고 모르는 말 나와도 사전 안쓰고 걍 상상번역함. 내용은 대충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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