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리뷰) 쿠마미코 85화

들어가기에 앞서 

정발한 만화라서 식질 안하고

공식사이트에서 보면서 해석 안되는 부분 도움되라고 택본 만들어놓는 겁니다.

이거 보고 따로 식질하지 맙시다.

84화 공식연재홈 주소

https://seiga.nicovideo.jp/watch/mg485434?track=ct_episode

공개기한은 9월 2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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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없음

2페이지 (제85화 내방신)

나츠 : 우는 애는 없느냐------ 나쁜 애는 없느냐------

※ 역주 : 나츠는 일본 나마하게를 따라하는 중. 나마하게가 뭔지 궁금하면 위키검색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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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하시다(할배) : 알겠니 토라지 이제부터 아라쿠타님이 올 거니깐 울지 않도록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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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다 할배의 손자 토라지 (4살)

하시다 : 좋아 착한 애로구나------!

하시다 : 아라쿠타님께 술대접 할 수 있겠니? 벽장에 들어갈래?

토라지 : 벽장에 있을래!!!

토라지 : 못 찾게 조용히-------

덜컹덜컹덜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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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 으으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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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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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 나쁜 애는 없느냐------ 장난꾸러기는 없느냐------

마치 : 나츠 좀더 무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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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 아------

나츠 : 하시다 영감

하시다 : 헤에 아라쿠타님 잘 오셨습니다

나츠 : 올해는 어땠나 쌀농사는 잘 됐나

하시다 : 헤에 덕분에 잘 됐습니다 다른 곡식도 잘 됐습니다

토라지 : 할아버지가 곰과 사이좋게 굴고 있어

나츠 : 그렇겠지 그렇겠지

9페이지 (나마하게 설명이라 대충 번역함 궁금하면 위키 ㄱㄱ)

나마하게ㆍ나모미

1년에 1번 내방신으로서 나마하게 변장을 하고 집을 돌아다니며 액땜을 하거나

아이들에게 공포를 줘서 착한애가 되도록 가르치거나 한다

비슷한 행사는 동북에 넓게 개최고 있다만 아키타현에 오가반도의 것이 제법 유명하다

엄청 우는 애들 달래는 나마하게 씨

그렇게 사랑받아야만 하는 행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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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주민 : 이 얼마나 즐거울 법한 행사인가------!!

요시오 : 우리는 변장 안해도 진짜 신이 있어서

마을주민 : 나츠님은 무섭지 않아

요시오 : 올해는 무섭게 하겠습니다!

요시오 : 올해는 무서운 가면을 써서 완벽

마을주민 : 나마하게 잖아

요시오 : 나마하게가 아니라 아라쿠타님

마을주민 :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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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오 : 그러니까- 매년 말했지 않습니까- 옛날 이 근처를 날뛰며 사람을 먹는 곰의 이름이에요

마을주민 : 흐-응 그랬었지

하시다 : 아라쿠타님 자- 자- 식사를 드셔주세요

나츠 : 와--- 잘 먹겠습니다-

하시다 : 드시죠 드시죠

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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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 잘 먹었습니다

나츠 : 기념 촬영

나츠 : 트위터는 안된다고

하시다 : 나츠쨩 나마하게지!??

나츠 : 안된다고

토라지 : 할아버지가 콤과 트위터로 이어져 있어

나츠 : 하시다 할배는 확산력 있으니깐~

타츠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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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 나쁜 애의 냄새가 난다

하시다 : !! 아라쿠타님!?

나츠 : 어디냐아

나츠 : 나쁜 애의 냄새는 여기인가? 아니군

나츠 : 여기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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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 찾았다~~~~!

토라지 : 아아아아아아아아아

나츠 : 토라지~~~!

토라지 : 꺄아아아아아

나츠 : 네놈이냐 나쁜 애는~~~~~

토라지 : 아냐----우와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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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 전부 여기에 쓰여있다고~

나츠 : 엄마가 말하는 걸 안 들었지~~? 그리고~

나츠 : 스맛폰 만져서 할아버지의 뒷계정에 이미지 투고한 모양이군

나츠 : 정치 트위터가 대폭주해서 할아버지 골치 썩고 있다고~~~~

토라지 : 와아아아아 다신 안할게요

나츠 : 이제 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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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 착한 애가 될거니~~~?

토라지 : 착한 애가 될게요

하시다 : 다행이구나 토라지 아라쿠타님께 바이바이 하렴

토라지 : 바이바이

나츠 : 앗 그리고 할배에게도 얘기가 있어

하시다 : 이야 오늘도 만족스럽게 끝났군 액도 떨졌습니다

나츠 : 아냐 아직 안 끝났어

나츠 : 다음은 하시다 할배차례야

하시다 :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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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츠 : 무녀의 얼굴이 나온 사진을 퍼뜨린 영감은 없는가~

하시다 : 죄송합니다 

나츠 : 마치

하시다 할배의 스마트폰

나츠 : 하시다 할배의 스마트폰은 한동안 마치의 스마트폰 연습용으로 쓰겠습니다

마치 :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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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다 : 백업을 하게 해줘

하시다 : 이제 안 할 테니까

마치 : 나츠 이거 어떻게 「열어」?

나츠 : 뭔가 버튼 같은거 누르는 곳 없어?

마치 :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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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다 : 안돼애애애애애

토라지 : 곰이 무녀님에게 할아버지를 울리게 만들고 있어

마치 : 나츠! 이게 「라인」이구나!

하시다 : 아직 늦지 않았어! 아직...!

나츠 : 그건...접착제의 수지려나...

아이들의 마음에 나쁜 짓을 하면 무서운 무녀를 동반한 곰이 쳐들어 온다고 확실히 각인시킨 연말의 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