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들어가기에 앞서 

정발한 만화라서 식질 안하고

공식사이트에서 보면서 해석 안되는 부분 도움되라고 택본 만들어놓는 겁니다.

이거 보고 따로 식질하지 맙시다.


84화 공식연재홈 주소

https://seiga.nicovideo.jp/watch/mg484065?track=ct_episode



공개기한은 8월 25일까지





1페이지 (표지)


제84화 해피 크리스마스 (후편)



2페이지


마을어른 : 그런 연유로 우리들의 산엔 신님이 있어서 사람말을 다뤄 사람과 대화를 나누며 함께 살아왔다





3페이지


마을어른 : 알겠나- 곰신님이 말씀하시는 걸 잘 듣는거다 나쁜 짓을 하면 덥썩하고 잡아먹혀버린다



4페이지


요시오 : 히-쨩 괜찮아?

히비키 : 뭐야?

요시오 : 그렇게 무서웠어? 곤자부로?

히비키 : 시시시시시...시끄러워!

히비키 : 곰이 눈앞에 나와서 말했다구

곤자부로 : 머리가 높다



5페이지


히비키 : 게다가 사람을 산제물...로 한다든가 말했고...옛날엔...

히비키 : 뭐야 무서워 잡아먹힐까 하고 생각했어


히비키 : 요시오는 괜찮아!?

요시오 : 할매가 곰이랑 얘기한느걸 본 적이 있으니까...

히비키 : ...엣......



6페이지


히비키 : 요시오도 울고 있잖아

요시오 : 어라?

히비키 : 하하하-----! 어쩔 수 없는 요시오구나-!


요시오 : 히-쨩 아파

히비키 : 요시오는 정말이지

히비키 : 코찔찔이에 머리덥수룩에 겁쟁이에 글러먹었으니까 같이가줄게!





7페이지


※까마귀가 나타남


요시오 : (아파...)

히비키 : 꺅------


히비키 : 빨리 따라와-----!

요시오 : 당기지마


이러쿵 저러쿵하는 선머슴같은 내 딸이었다



8페이지


히비키 : 아빠 다녀왔어----!

히비키 아빠 : 그래


※요시오랑 팔짱끼고 있는걸 봄


히비키 엄마 : 에? 굉장히 찰싹 붙어있는데 어떻게 된거냐고? 스스로 물어봐



9페이지


히비키 엄마 : 정말이지-----


아내에게 혼나서 고마워 미안해는 말할 수 있게 되었다만

가족이란 건 그 두 단어만으론 굉장히 부족하다


굉장히---------



10페이지


굉장히---------


TV : 훌쩍 패스 여행 도중 정차 오늘의 여행시작은...


히비키 아빠 : (역시 오늘밤은 딸과 깊이 얘기 하지 않으면)



11페이지


히비키 아빠 : (지금 얘기를 시작하면 울어버려서 밥이 식게 되어버린다...)



12페이지


히비키 : 먹어도 좋아

히비키 아빠 : 그...그래...

히비키 아빠 : 잘먹겠습니다





13페이지


히비키 : (건배)

히비키 : 딸과 건배하나? 보통은?

히비키 아빠 : (보고 있어!?)


히비키 : (하지만 함께 마시는데 하지 않는건 기분 나쁘겠지)

히비키 : 건

히비키 : 배



14페이지


히비키 : (뭔가 부끄럽네)





15페이지


히비키 아빠 : 히비키 미안하다

히비키 : 오열!?


히비키 : 뭐야...왜그래

히비키 : 어디 아파!? 병원...

히비키 아빠 : 아냐...괜찮아...



16페이지


히비키 아빠 : 애비는... (히비키가) 학생일 때...전혀...

히비키 : 어이 울지마!? 무섭다고 뭐냐고

히비키 아빠 : 됐어 울거야


히비키 아빠 : 칠칠치 못한 아비라서 면목없다...





17페이지


나츠 : 와-아 메리 크리스마스 마치-

마치 : 그렇구마잉

나츠 : 앗!!? 갑자기 그 상태!?


나츠 : 마치에게 선물이 있다구-

마치 : 뭐실꼬- 뭐가 들었능교?

마치 : 꺄아아아--------



18페이지


마치 : 요런 장난꾸러기 (사투리모드라서 뭐래는지 전혀 모르겠음 대충 어쩌고 저쩌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나츠 : 에헤헤헤헤 걸렸다~


아줌마 : 마치쨩 나츠님 이불 가져왔어요- 

요시오 : 나도 잘게-



19페이지


요시오 : 여보세요 히비키?

히비키 : 너...아버지한테 뭔가 말했어?

요시오 : 에------------?


요시오 : 안 말했어

히비키 : ...............

요시오 : 뭔일 있었어?



20페이지


히비키 : ...아버지가...내가 비뚤어진 건 아버지 탓이라든가 말해서...미안하다고 말하며...울어서...우는 아버지 처음 봐서...


히비키 : 얼굴이 무서우니까 우는 거 그치게 했어 뭘 사과하는거야.........

히비키 : ...........

요시오 : 히-코......울고 있는거야!?

히비키 : 안 울어-!


울고 있다



21페이지


히비키 : 뭔가...굉장히 오랜만에 대화한 기분이 들어......


히비키 : ...........

히비키 : ...어이 듣고 있어


요시오 : 다행이야아!!





22페이지


요시오 : 히-코 아버지 엄청 좋아하잖아 언제나 신세지고 있다고 한탄했고 나도 굉장히 기뻐

히비키 : 바보 덕분에 조금 냉정해졌어...



23페이지


대사 없음 개꿀



24페이지


히비키 : 조용하고 좋은 밤이야-------




728x90
반응형
Posted by 사이버교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