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다시 정발했으니 대사만 번역하고 이미지는 일부만 올리겠습니다
이미지는 공식 연재 홈피를 참고하세요. 1달~2달 가량 게재 후에
98화가 나오면 내려갑니다.
이미지랑 함께 보실 분은 95화가 나오기 전에 봐주시길 바랍니다.
공식 연재처 주소는 여기
https://seiga.nicovideo.jp/watch/mg495855?track=ct_episode
1페이지
제98놀이 배틀로얄①
회장 : 당신들...오늘은 왜 불려왔는지 아시나요?
일동들 : ?????????
회장 : 모두 문화제 기획서를 내지 않았으니까에요...
하나코 : 몇번이나 냈지 않았나요-----
회장 : 닥치세요 허가를 낼 수 있는 기획서를 쳐가지고 와라 라고 말하는 거에요
2페이지
츠즈지(신문부 부장) : 우리들도 냈잖아-
회장 : 조금 폭설이 너무 강해서...
츠즈지 : 에? 그래? 제법 애매하게 돌려 쓸 작정이었는데...
나즈나(신문부 부부장) : 그러게...
회장 : 조금 뒤에 차분히 얘길 해보죠----...
미술부 부장 : 나는?
회장 : 정상적인 포스터를 그려달라고 몇번이나 말했습니다만-
미술부 부장 : 정상적인 포스터를 몇장이나 그리게 할 생각인가요?
회장 : 정상적인 포스터는 한 장도 그리지 않았다만-!!
미사(2학년 전교1등) : 실례합니다...
하나코 : (아... 학년 1위인...)
회장 : 에...당신은...
미사 : 치어리더부에요 기획서 건에 대해서 말인데요...
3페이지
미사 : 치어부의 상연물을 건너 학교의 미식축구부와 함께 하고 싶은 세력과 축구부와 함께 하고 싶은 세력으로 의견이 나녀서...
미사 : 현재 내분중이에요...
미사 : 그래서...아직 결착이 나오지 않았기에 기획서의 제출을 기다려줬으면 하는 부탁으로 왔어요...
부회장 : 어라? 치어부의 부장 너였던가?
미사 : 아뇨...내분으로 현재 움직일 수 있는게 저뿐이기에 대신 왔어요 아...이거 위임장이에요
부회장 : 어디어디?
부회장 : 에----... 「우리들 치어부는 현재 내분중으로 몸을 움직일 수 없기에 유일하게 상처가 없는 부원 2학년 3반의 스즈카케 미사이를
대표로 하여 그녀에게 판단을 위임하게 되었습니다」
부회장 : 좋아! 받아들이겠습니다-
회장 : ......뭐...뭐어...괜찮겠죠...
부회장 : 그럼 순번대로 도중경과를 들을테니 모두 남아줘----
4페이지
남자 : 실례합니다...저기...부회장...
부회장 : 어라-----? 무슨 일이야------?
남자 : 이거...아름다운 부회장에게 선물...
부회장 : 에----? 항상 줄이 너무 길어서 전혀 살 수 없다고 말했었던 바움쿠헨이잖아 거기다 두 개나!
츠즈지 : 에? 그 바움쿠헨이란 건 혹시 전에 3시간 줄서고도 살 수 없었던 거?
나즈나 : 그런 모양이네...같이 어울리게 된 나는 많은 시간을 허비했지...
남자 : 아...괜찮다면 여러분도 먹어주세요... 아...그리고 부회장 또 데이트 해주세요
부회장 : 하자 하자- 가고 싶은 곳 있어---- 담번에 같이 가자-----!
남자 : 그럼...또...
부회장 : 나중에 연락할게-
회장 : 몹쓸 사람이구만...
5페이지
부회장 : 그럼 이건 갖고 돌아가야...
츠즈지 : 기...기다려!
부회장 : ?
부회장 : 에? 뭐야?
츠즈지 : 다...다같이 먹으라고 아까 사람...말했었는데...
부회장 : ......
부회장 : 겉치레 말이잖아?
츠즈지 : 아니아니 제대로 말뜻 그대로 다같이 나누자구----!
부회장 : 에-----? 혼자 먹고 싶어-
회장 : 오호호...그럼...이렇게 하죠...
회장 : 우선 1개는 저희들 학생회가 먹죠
부회장 : 뭐어 괜찮지만
유미코 : 신난다-!
유우코 : 괘...괜찮나요?
회장 : ...그런고로 남은 1개는...
6페이지
회장 : 당신들이 목숨을 서로 걸고 겨뤄 최후에 남은 자에게 주겠어요
미술부 부장 : 킁킁
츠즈지 : 헤에~~
올리비아 : ......
카스미 : 저기...어째서 이런 전개로...
하나코 : 전혀 모르겠어
회장 : 룰은 이렇습니다 이 검으로 칼싸움을 해주세요
회장 : 그리고 검이 닿으면 반응하는 센서를 흉부근처에 달아주세요 센서는 옷아래에 달까요 그쪽이 알기 어려워서 재밌을거니까요
회장 : 센서가 울리면 패배에요 심플한 룰이죠?
하나코 : 하...하아...덧붙여 이 검은 어디에서...
7페이지
회장 : 학생회실의 벽장에 있던 거에요 선배들이 여흥으로 사용한 거겠죠
하나코 : 그 선배는 뭐하는 사람...
회장 : 외부수험을 한 게 아니라면 고등부에 있을테니까 찾아보면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요
부회장 : 부마다 대표 1명씩 선출해줘----
회장 : 그럼 토너먼트 방식으로 갈 테니까 번호 뽑기를 해주세요
① 치어부
② 신문부
③ 미술부
④ 놀연
츠즈지 : 에-----? 놀연 너무 유리한거 아냐?
회장 : 오호호...뭐어...운도 실력이란 것으로...
하나코 : 우리들 설마 시드?
올리비아 : 야호- 해냈다
카스미 : 저기...
8페이지
카스미 : 하지만 조금 이 토너먼트 표 이상하지 않나요? 4조라면 보통은 시드 같은건...
하나코 : 안돼 안돼 불필요한 건 생각하지마!
하나코 : 꽁으로 얻었을 때는 눈치채지 못하게 다물고 있어야해
올리비아 : 그래그래
카스미 : 네...네에...
부회장 : 그럼 1회전 준비해줘 센서도 옷 아래에 달아줘
미사 : 치어부는 준비됐어요 저 밖에 없으니까 제가 나갈게요...
미유키 : 우리들은 누가 나가죠?
츠즈지 : 부부장 부탁해
나즈나 : 에?
나즈나 : 해본 적 없는데...
츠즈지 : 아니...너 이런 도구 쓰는 거 특기잖아 난 도구 쓰는거 못하는 걸
미유키 : 아...그런가요 그럼 부부장 부탁드려요
부회장 : 그럼 위치에 서서 적당히 이 쯤이면 돼
9페이지
회장 : 시작
미유키 : ...부부장 생각보다 동체시력 좋네요...하지만 아슬아슬해보이는데요
츠즈지 : 슈팅게임같은거 의외로 잘하니까 아슬아슬하네-...
미사 : ......문화계열 부활동치곤 비교적 좋은 움직이네요...
나즈나 : ......고마워...하지만 이게 성심껏 한거야...
10페이지
미사 : 그런가요... 저 마침 요전에 스타워즈 영화랑 드라마를 보고 7개의 형태를 전부 마스터했어요...
미사 : 당신으로 시험해드릴게요...
나즈나 : .........
나즈나 : 7개의 형태를 모두 마스터하는 게 가능한건가...
미사 : 저...한번 보면 뭐든지 마스터할 수 있는 타입이라서...
미사 : 수업도 한 번 들으면 바로 이해할 수 있고 기억할 수 있어!!
미사 : 몇번이나 반복하지 않으면 머리에 들어가지 않는 범인과는 머리의 태생부터가 다르다구요!!
11페이지
어째선지 상처받은 하나코
나즈나 : 과연 치어리더부의 내분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을만하네...필시 난투도 잘하겠지...
미사 : 글쎄? 어떨까요...랄까...주위가 너무 멍청할 뿐인데요? 랄까 슬슬 그만 찔러도 될까요?
나즈나 : 아...기다려 당신만큼의 재능을 가졌다면 라이트세이버와 치어리더의 배턴 기술을 접목해서
뭔가 새로운 기술이라던가 만들어 낼 수 있지 않을까 모르겠네...
미사 :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나즈나 : 자...나는 이거 밖에 못해...
나즈나 : 우리들 문화부는 물구나무서기 해도 할 수 없는 움직임이겠죠...
여덟 번째 형으로서 기네스 등록을 목표로 해 보는 것은 어떨까...
미사 : 기네스...재밌는 걸 말하시네요...괜찮겠죠...
12페이지
미사 : 문화부의 콩나물들이여! 지금부터 제8형 「치어」를 피로해주마!!
미사 : 스쿨 카스트 제도의 정점의 움직임에 콩나물들은 떠는 것이 좋다!!
미사 : 자! 콩나물들 박수!
짝짝짝짝짝
미사 : 자자자자 자자자자자
미사 : 자앗!!!
13페이지
나즈나 : 설마 던지기까지 해줄줄은 생각 못했어...고마워...
나즈나 : 아
일동들 : ......
미사 : 이 내가 문화부 상대로 졌다고!?
츠즈지 : 잘한다 하면 분위기 잘타는 애구나...
14페이지
부회장 : 자! 그럼 신문부의 승리...
미사 : 기...기다려...연무중을 노리다니 비겁하잖아...?
나즈나 : ......연무중엔 싸움을 멈추자고 약속맺지도 않았고...
미사 : 하아?
미사 : 아니 이런 때 양지쪽의 인싸들은 공연을 즐기고 다음 그 뒤에 다시 싸움으로 돌아간다고!!
미사 : 그런 분위기를 읽지 못하니까...당신들은 언제까지나 음지의 아싸 문화부 콩나물인거야!
15페이지
나즈나 : .........
하나코 : 하아...하아...하아...하아...
카스미 : 에? 하나코양 괜찮나요?
하나코 : 양지의 호전적인 오라에 더 데미지를 받았어...
나즈나 : 그렇네...당신의 말대로야 분위기 읽지 못한 건 사과할게... 그래서 회장님 어떡할래?
회장 : 그렇네요...
회장 : (뒤가 밀렸으니까 빨랑 진해하고 싶은걸~....)
부회장 : 저는 다시 해도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회장 : 그럼 민주적으로 다수결로 가죠
회장 : 다시 하는 쪽이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
부회장 : 저요-
유우코 : 유...유미코...어떡할래?
유미코 : 에-----? 하지만 미사이 타카군의 여친? 이라더라? 유우코는 내 편이지?
유우코 : 으...응...
16페이지
츠즈지 : 쿠보쨩 불쌍하다고는 생각하지만...
미유키 : 뭐어...저희들이 이겼고요...
츠즈지 : 그래그래
미술부 부장 : 크크...
카스미 : 어...어떡하면 좋을까요?
하나코 : 아니...우리들은 분위기 읽을 수 있으니까 다수의 쪽에 손을 드는 것이 최적이지 않아? 나는 콩나물이 아닌걸
올리비아 : 그럼 다시 하지 않는 쪽?
회장 : ...그럼 이대로가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
(나머지 전부 손듦)
미사 : 하앗!?
17페이지
미사 : 잠만...미유키까지 왜...?
미유키 : 에...그럴것이 이 사람 우리 부부장이고...
미유키 : 지금의 요행으로 이겼을 뿐이랄까...다음에 다시 하면 부부장이 이길거란 느낌이 안들고...
미유키 : 실력이었다면 사이쨩 쪽이 완전 강하잖아
나즈나 : 정말로 미안해 미유키양 말대로 실제론 네 쪽이 압도적으로 강하다고 생각한다구?
나즈나 : 다음이 있다면 이번엔 너의 퍼포먼스를 즐겨줄게...
18페이지
부회장 : 이야- 굉장했다구? 뭔가 미안해? 치어부는 나중에 여러 혜택을 줄테니까 여기선 물러나줘!
것보다 미식축구부랑 축구부 얘기 나중에 자세히 해줄래?
미사 : 아...이쪽이야말로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회장 : (이 사람은 부회장에게 맡기자...)
회장 : 그럼 다음 2회전이네요 미술부 대 신문부입니다
미술부 부장 : 풀 흡입해도 돼?
회장 : 그러세요
회장 : (애초에 안된다고 말하면 그만둬주긴 할까...)
미술부 부장 : 아까의 다수결...어느 쪽에 손들까 망설였는데 말야...
미술부 부장 : 확실히 펜펜(※나즈나의 별명)과 대전할 수 있는 쪽을 골랐다구...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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