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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다시 정발했으니 대사만 번역하고 이미지는 일부만 올리겠습니다

이미지는 공식 연재 홈피를 참고하세요. 1달~2달 가량 게재 후에

88화가 나오면 내려갑니다.

이미지랑 함께 보실 분은 89화가 나오기 전에 봐주시길 바랍니다.

공식 연재처 주소는 여기

https://seiga.nicovideo.jp/watch/mg446692?track=ct_epis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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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놀이 카운슬링


하나코 : 저기...할배...형편에 나쁜 일만 잊을 수 있는 기계있어...?


할배 : 왜 그러니? 하나쨩...

하나코 : ......싫은 일만 잊고 싶어...

하나코 : ......


할배 : 있냐면 있지만 싫은 기억이라는 것 그거 나름대로 중요하다고?

할배 : 위기회피같은거에 도움이 되고 말이지... 통각같은거랑 똑같어...

하나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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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 : 어때? 기계로 잊게 하지 말고 할아부지에게 말해보지 않으련?

할배 : 사람에게 얘기해서 편해지는 것도 하나의 해소방법이라구?

하나코 : (할배가...정상적인 걸 말하고 있어... 어떡하지 말해볼까나...)


하나코 : (아니...기다려...! 어차피 영장류연구소의 원숭이같은 꼴을 당하고 끝이라구!?)

하나코 : 아니...괜찮아...전혀 아무일도 아니고 괜찮아 완전 건강해

나레이션 : 수많은 싫은 기억에 의해 위기회피능력이 발동되었다


할배 : 아...하나쨩...


할배 & 마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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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의 회상


하나코 : 어라? 카스미 양은?

올리비아 : 아...아오조라 씨를 쫓아가게 했어...

하나코 : 이런 때에----?

올리비아 : 돌아오면 평소의 놀연으로 돌아와있을거라고 말해서 쫓아가게 했으니까

카스미가 돌아오면 평범한 척 해.


하나코 : 무리라구----

올리비아 : 알겠지만 말야...그렇게 말하지 않으면 카스미도 쫓아가지 않을 듯 했었고...

카스미도 울것 같았는걸...

올리비아 : 거짓말이라도 되니깐~ 평범한 척 해줘

하나코 : ......응...


하나코 : ......

하나코 : (평범한 척...해냈던걸까...)


??? : ...나쨩... 하나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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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쨩...

하나코 : ...으응?


하나코 : ...어라...? 코우이치군...?


하나코 : 무슨 일이야?

코우이치 : 하나쨩이... 혼자서 울고 잇는 기분이 들어서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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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 : (큥♡)

하나코 : 그...그래...

하나코 : (위험해...멘탈이 약해진 탓인지 엄청 두근거려 버렸어...)

하나코 : 그런데 그 모습은 뭐야?

코우이치 : 나의 취미야

코우이치 : 뭔가...고민이라도 잇는거지? 나로 괜찮다면 들려줄래?


하나코 : 아니...괜찮아...

코우이치 : 아아...그렇게 말하지마...


코우이치 : 하나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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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이치 : 아...기다려 허리가 부러질 것 같아 마에다...아담터치로 들어올려주겠나?

코우이치 : 으으...역시 노체로는 이 자세는 위험하군...

하나코 : 노...노체라니...혹시 내용물은...


코우이치(할배) : 미안하군...하나쨩...갑작스레 기동시켰으니까 내용물의 프로그램까지는 때에 맞추지 못했어...

원격조작으로 움직이고 있었지...

하나코 : 오에에에엑 최악! 최악!!

할배 : 마에다 대신 해주겠나?

마에다 : 알겠습니다


코우이치(마에다) : 헤헤...하나코님...하나코님은 최근했던 조커 분장이라도 하고 함께 배트맨 플레이로 즐기지 않겠습니까?

하나코 : 중요한 배트맨이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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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 : ...라는 일인데...카스미 양에게 뭔가 배신당한 듯한 기분이 들어서...

코우이치 : 하아...그랬었구나... 그---래 그---래...


할배 : 그나저나 마에다... 아오조라 씨는 어떤 사람인가?

마에다 : 아뇨...저도 상세하겐 모릅니다

할배 : 연인인가? 타교의

마에다 : 도중에 나온 「애완동물의 먹이를 먹는 모임」이라는 단어를 무시하면 문맥적으론 연인으로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코우이치 : 그렇구나... 그런데... 그 두 사람...

코우이치 : 이미 했니?

하나코 : 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시발 할배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하나코한테 진짜 조커화장 시켜놓음 뭐하자는거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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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 : 역시 할배에게 얘기해서 손해봤어---! 손해봤다고오-----!!!

코우이치 : 자아자아...직접 물어보는건 어때?

하나코 : 뭘?


코우이치 : 카스미 양에게 「했니?」하고

하나코 : 에----------? 괜찮은거야------!?

하나코 : ......


하나코 : 뭐 좋아...답답했었고 잠깐 물어볼게

코우이치 : 그래 그걸로 됐어 항상 본능에 충실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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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미 : 아... 하...하나코 양...?

하나코 : ...카스미 양... 저기 말야...... ......


카스미 : (그때...부실에 돌아갔을 때...하나코 양...분명 무리했었어... 제대로 서로 얘기하지 못했어...)

카스미 : (제대로 얘기하지 않으면... 나 역시도 지금까지대로 모두랑 있고 싶어...!)


하나코 : 저기 말야...묻고 싶은...것이...

카스미 : (혹시 내가 대답하기 쉽도록 유도해주는거야?)

카스미 : 저기...뭐든지 물어봐주세요! 저 하나코 양이 묻고 싶은건 뭐든지 대답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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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 : 정마알...?

카스미 : 정말이에요!! 자아 하세요!!


하나코 : 저기 말야... 카스미 양은 아오조라 양과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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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미 : 뭐...뭐를...말인가요...?

나레이션 : 바로 발뺌한다


하나코 : 에?

하나코 : 저기 뭘 했냐는데... 그러고보니 뭘한거야?

코우이치 : 에?


할배 : 혹시 하나쨩은 모르면서 물은건가...

마에다 : 분명 그렇겠죠...

할배 : 정직하게 말하면 퓨어한 하나쨩이 없어지게 되버릴까...

마에다 : 아직 어르느이 계단을 오르는건 이르겠죠...어떻게든 얼버무려 속여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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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미 : ............

카스미 : (분명 하나코 양 이외에도 있어...)

하나코 : 저기...무엇을...하는건데?


코우이치 : 세...

하나코 : 세?

코우이치 : 세...세...섹...섹스...아...

할배 : 마에다! 이 바보자식


하나코 : 섹스란건 뭐야?

코우이치 : 아뇨...섹스지만 섹스가 아닌 것...

하나코 : 꿈인데 꿈이 아닌 것 같다는 식으로 말하지 말아줄래?

코우이치 : 그...그거다...섹스카운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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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 : (섹스는 잘 모르겠지만...)

하나코 : 카운슬링한거야?

마에다 : 어...어르신...면목없습니다 실수를 해버렸습니다...

할배 : 음...괜찮다 이 후엔 내가 궤도를 수정하지...


코우이치 : 섹스카운슬링이라는 건...수술과 암술의 수분의 궁합을 의사 씨가 상냥하게 어드바이스 해주는 거란다...

코우이치 : 뭐어...굉장히 사이가 좋은 관계인 사람들이 하는거지


하나코 : (뭐라고 말하는건지 거의 모르겠지만...)

하나코 : 그 카운슬링이 필요한거지?

코우이치 : 그래

하나코 :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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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 : 저기! 카스미 양 아오조라 양과 섹스카운슬링했어?


카스미 : (하아------!? 무슨 소리 하는거야? 이 사람!!)


하나코 : 두 사람의 상성은 중요하대!

카스미 : 무...무무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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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미 : 저희들 그런 걸하는 사이가 아니에요!!!


하나코 : 에? 그런거야?

카스미 : 그래요!!

하나코 : (어라...그럼 혹시 그다지 사이가 좋지 않은건가?)

하나코 : (뭐~야... 그럼 카스미 양 아직 놀연에 있어준다는 거잖아...)


하나코 : 뭐----야... 그런가 그런가... 응...

하나코 : 후후...후후후...

카스미 : 하...하나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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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 : 아------앗하하하하!!! 카스미 야앙? 이상한 걸 물어서 미안------!? 후련해졌어!!!


카스미 : ......

카스미 : 무...무서웠어어...


하나코 : 저기...할배...

코우이치 :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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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 : 할배에게 얘기해서 다행이었어-!!

코우이치 : 그런가...해결한건가... 뭐어... 나이에서 온 경험이란거지...


코우이치 : 하나코쨩...

코우이치 : 나도 해결할 수 없을 땐 보통의 카운슬링에 가는 것이 좋아...

코우이치 : 혼자서 불안하다면 코우이치 군이 함께 따라가 줄게...


하나코 : 에... 코우이치 군과 카운슬링?

하나코 : 싫다아 그런 사이가 아니잖아!!


라면서 코우이치 대가리 치니까 대가리 박살나서 날아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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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 : 어이 마에다! 접속이 그닥...


하나코 : 카스미 양과의 전화까지는 좋은 얘기였는데...


cast

이름없는 익살꾼......혼다 하나코

금발의 사랑스런 그 아이......올리비아

변태1......할아버지

변태2......마에다

장난전화 피해자......노무라 카스미

우정출연......코우이치Ver.3 (하나코의 싸다구에 의해 전사)


편집자 멘트 : 하나코는, 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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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갓나온 따끈따끈한 최신화


그나저나 항상 느끼는건데 작가님이 영화 참 좋아하시는거 같군요.


영화제목 패러디도 가끔하는데


이번엔 조커보고 어떻게든 조커 관련 하나 넣어보고 싶었는거 같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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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이버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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