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리뷰) 아소비아소바세(즐겁게 놀아보세) 85화

역시나 다시 정발했으니 대사만 번역하고 이미지는 일부만 올리겠습니다

이미지는 공식 연재 홈피를 참고하세요. 1달~2달 가량 게재 후에

87화가 나오면 내려갑니다.

이미지랑 함께 보실 분은 87화가 나오기 전에 봐주시길 바랍니다.

공식 연재처 주소는 여기

http://seiga.nicovideo.jp/watch/mg437395?track=ct_episode

제85놀이 DAㆍREㆍDA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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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 : 다행이야...부장 언니 정보대로 아무도 없어... / 신문부는 이럴 때 편리하네

하나코 : 아---...또 그 악취미의 책을 훔치지 않으면 안되는건가... / 판토마 데리고 올걸 그랬네

올리비아 : 그리운 걸 그땐 카스미도 함께 였었지-

하나코 : 응...

하나코 : (카스미 양에게 연인인가...)

하나코 : 저기...올리비아...

올리비아 :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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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 : 어째서...영화랑 드라마의 흐우웁----은 그렇게나 찐득하게 달라붙어 안떨어지는 느낌인걸까...

올리비아 : .........하아?

하나코 : 이렇게 말야... 쪽! 하는 키스는 그다지 본 적 없어... 카스미 양의 연인 얘기로 연상해버렸어...

올리비아 : (에... 키스 얘기였어? / 흐우웁-이라니 한 순간 그로테스크한 얘기일까 하고 생각했잖아...)

하나코 : 상대를 먹는게 아닐까 하는 기세인 것도 있지...

올리비아 : (역시 그로테스크한 얘기일지도 몰라...)

올리비아 : 것보다 좀처럼 찾을 수가 없네...

하나코 : 저번과 같은 장소를 찾고 있지만 말이지...

유우코 : 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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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 : 저...저기...그게... / (이 사람... 같은 반의...)

하나코 : (확실히...) / 스...스고사와 양...

유우코 : (누구지... 유미랑 같은 반 애인가...)

유우코 : (아... 뒤의 사람은 알고 있어... 유명하지... 확실히...) / 오...올리비아 양?

올리비아 : 아...안녕하세요~... / (이제 모두 안다고 말했고 평범하게 말해도 괜찮겠지)

유우코 : (와---- 가까이서 말하는 거 첨으이야~ 기뻐~) / 저기...무슨 일이야? 무슨 용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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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 : 저...저기...

하나코 : 바...바나나 문서...

올리비아 : 하나코!? 말해도 괜찮은거야?

하나코 : 무심코...

유우코 : (하나코쨩이라고 하는구나...) / 아...혹시 회장과 부히장이 재미로 만든 그거 말인가...

하나코 : 재...재미로?

유우코 : 응...뭐어...이 학생회 전통이라는 듯 하지만...

유우코 : (확실히 전에...)

부회장 : 회장~ 봐봐 봐봐 미술부가 ??했어 구려---- 잔뜩 증거사진 찍었어

회장 : 부...부회장...너도 참 나쁘다...케케...켓케케케...

하나코 : 저기...그거 빌려줄 수 있거나...

유우코 : 에? 아니...나는 허가낼 수 없으려나...

유우코 : 뭐어...멋대로 가져가버린다면 어쩔 수 없지만 (눈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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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 : (저...저기인가...) / (저번과 조금 달라졌네...)

하나코 : (다시 말해 멋대로 가져가달라는 거구나...) / (스고사와 양 고마워~)

하나코 : (그럼... 사양않고...) / (이것과 바꿔 끼워서...)

하나코 : 그러고보니 스고사와 양은 쌍둥이지... 혹시 다른 반 쪽이었어? / (이쪽은 평범하고...)

올리비아 : 하나코 가질래 가질래

유우코 : 에? 어째서 안 거야?

하나코 : 아니...유명하고...서기와 회계로 학생회에 있기도 하고... / (이쪽은 얘기하기 쉽네...)

유우코 : 그런가...그러고보니 유미코가 아직 안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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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코 : 아...회장... 안녕...하세요...

(뒤로돌아 트윈테일을 만들어 유미코인 척 하는 하나코)

회장 : 분간이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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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 아니...기다려기다려 이런 때를 위해 슈슈가...

회장 : 슈... 슈슈 슈슈... 슈슈는?

유우코 : 에?

유우코 : 아... 젖어서 교실에 말리고 있어요... / 마른 다음에 가지고 올게요...

회장 : (이년들 흉계를 꾸몄군! 쌍둥이!! 후배 주제에 이 회장님을 시험하려 들 줄은!! 장래가 두려운 아이!!!)

회장 : (아니... 이제 맞출 수 있을 것 같아...) / 오...오늘은...어떻게 보내셨나요?

회장 : 회계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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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회장 : (어째서 대답하지 않는거지!? 그건가? 직접 어깨를 두르며 맞춰보라고 하는 무언의 압력인가!?) 

유우코 : 저...저기..

유우코 : 나...서기니까 회계인 유미코인 척 해...

하나코 : 하...? 저기...쌍둥이고... 그쪽이 흉내내는 쪽이 좋잖아...

유우코 : 나...유미코인 척... 잘 못해...

하나코 : (그런 일도 있어---!?)

하나코 : 회...회장...저...신경쓰이는 일이 있어서...

회장 : 네 뭔가요? / (좋아! 저쪽이 회계인 유미코 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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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 : 어째서 영화나 드라마에서 상대를 포식할 기세로 흐우웁----을 밀어붙이는 건가요...

올리비아 : (...아까와 똑같은 거 묻고 있어...)

회장 : 알겠어---!! 서양 드라마라든가 보고 있으면 말이야.

격렬한 키스의 기세로부터 벨트 컨베이어 같은 흐름으로 

상대편 바지 벨트를 서둘러서 철컥철컥 빼려다가 

너무 조급해서 손이 지 맘대로 움직여서 

좀처럼 뺄 수 없으니까 존나 븅신같은게 있긴 한데~

회장 : 이야! 짐승이냐! 너희들~~~~처럼 생각해요~!

회장 : 그쵸? 유우코 양!

유우코 : 저기...전...그런 얘기 약해서...

회장 : (그런가... 알겠어...) / (색드립이 약한 것이 유우코 양으로 좋아하는 쪽이 유미코 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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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 (라는 것은 처음 인사 때에「안녕하시좆」이라든가 말하면 폭소하는 쪽을 유미코 양이라 판다하면 되는 거야---!!

(회장, 위험한 구별방법을 생각해내다.)

회장 : 그럼 자리에...

올리비아 : (게에에에에 이쪽으로 온다! 어떡하지이이이이...)

하나코 : (우선 회장을 방해해서 시간을 버는 새에 올리비아를 도망치게 하지 않으면)

(길막하는 하나코 ㅋㅋㅋ)

회장 : ......방해니까 비켜주지 않을래요?

(이때 창문에 하나코의 정면이 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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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 어라...창에 비친 얼굴... / 크...클론이 아니야...

일동들 : (들통났다!!!)

회장 : 아...아냐... / 너... 저녀석의 클론이 아니야...

회장 : (어떡하지...혼란해졌어...) / 에...클론이 아니라면...

회장 : 누...누구야? / 누구냐!?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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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 : 하... / 하늘 저편에서 춤추는 그림자~~~~♪

회장 : 새---하얀 날----개-의♪/ 독수리오형----제♪

회장 : 에...... 독수리...오형제?

하나코 : 당신이 그렇게 바란다면 나는 언제라도 당신의 마음속에 히어로에요!!!

유우코 : (속이는 방법이...더 수상쩍어...)

회장 : 아니...기다려...본 적이 있어...하지만...뭔가가 다른 듯한 기분이 들어서 뇌의 인물ㆍ사항 데이터베이스가 해당인물을 검색할 수 없어...

유우코 : (이 사람 어떤 식으로 사람의 뇌를 인식하고 있는걸까...)

회장 : 아...뭔가 오한레벨이 같은 수치의 인물이 맞아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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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 놀연의...

(튀는 놀연들 ㅋㅋㅋㅋㅋㅋ)

회장 : 어라? 없어!

올리비아 : 아---무서웠어-

부부장 : 그래...그렇게 보여... 수고했어...

부장 : 동영상으로 찍었으니까

하나코 : 에...지금...뭐라고...

부장 : 동영상으로 찍었어

동영상 : 하늘 저편에서 춤을 추는 그림자~♪

하나코 : (제길! 역시 이녀석들에게 상담하는 게 아니었어!! 나중에 협박당할 것 같아)

미유키 : 저기...책은?

하나코 : 올리비아가...랄까 뭐 찾고 있어?

올리비아 : 하나코의 기행특집이 추가되지 않았으려나~하고

하나코 : 그런 건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아!

미유키 : 저기... 노무라 양의 페이지를 찾아봐...

하나코 : 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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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조라와 카스미가 키스하는 사진. 사진찍은 사람의 땋은 머리로 중요한 부분이 가려져 있다)

하나코 : 이건! 카스미 양!! 과 상대는 모르겠지만...

올리비아 : 정말이다~... 뭐하고 있는거지...

미유키 : (이 검은거... 학생회장의 땋은 머리려나...기적적으로 가리고 있어...) / 다른 사진도 찾아보자...

하나코 : 카스미 양과 아오조라 양이다...

올리비아 : 에---? 어째서-?

미유키 : ......어떻게 생각해?

하나코 : 에...이 2명...살금살금 밀회를 하고 있었어...?

미유키 : ...그런 것...같네... 

미유키 : (이제 조금이야... 잘 유도해서 혼다 양 스스로가 깨닫는 형태로 하지 않으면...)

미유키 : (그러지 않으면 내가 말려들 것 같고...)

미유키 : 다시 말해...?

하나코 : 다...다시 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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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장 : 음모의 냄세가 나...

미유키 : 아! 부부장! 잠깐 닥쳐주시지 않겠나요?

부장 : 에? 음모? 어둠의 왕가? 그건 듣고 흘려버릴 수 없네...

미유키 : (아---...선배 두 사람이 방해하기 시작했어...이년들이 없는 곳에서 얘기했어야 했는데...)

부부장 : 아오조라 츠구미 양...혹시 안경 양을 뭔가에 끌어들이려고 하는 거 아냐?

하나코 : 뭔가라니...다른 부활동이라든가 그런 건가요...?

부부장 : 아오조라 츠구미 양...다른 부활동 들어있어?

미유키 : 아뇨...거기까지 파악하진 않았어요...

부부장 : 그래...

부부장 : 그럼 분명 놀연처럼 똥같은 동호회라도 만드려고 해서 사람수를 맞추기 위해 꼬시고 있는걸거야

하나코 : (본인 눈 앞에서「똥」이라고 말했어 평생 잊지 않을테니깐...)

부장 : 에~...학생회에 신청 중인 동호회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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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 :「황금새벽단」,「안경프레임 연구회」,「지구공동설을 증명하는 모임」,「애완동물 사료를 먹는 모임」이 있어...

부부장 : 어느 것도 괴상하구만...

하나코 : 에...카스미 양이 빠지면...우리들...부원이 부족해지는데... / 하...하하...폐부가 되버려...?

올리비아 : 에?

올리비아: 싫어싫어싫어---!!! / 부활동 2개로 하면 되잖아-!!

부장 : 옛날엔 가능했던 모양이지만 지금은 허가 안해줄거야... / 부활동 2개

올리비아 : 싫어싫어-!

부부장 : 엄청 성가신 사태가 되기 시작했네...

미유키 : ........그렇네요... / (어딘가로 가달라고...말할 수 없어...)

부부장 : 놀연...소멸하는건가...

부장 : 음모론 음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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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난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