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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다시 정발했으니 대사만 번역하고 이미지는 일부만 올리겠습니다

이미지는 공식 연재 홈피를 참고하세요. 1달~2달 가량 게재 후에

83화가 나오면 내려갑니다.

이미지랑 함께 보실 분은 84화가 나오기 전에 봐주시길 바랍니다.

공식 연재처 주소는 여기

http://seiga.nicovideo.jp/watch/mg422814?track=ct_episode






1페이지 (표지)


제목 : 화해 그 ②





2페이지


카스미 : (구...구해야만!!) / (하지만...어느 쪽을 먼저...)





3페이지


(쌍안경으로 멀리서 훔쳐보는 신문부들)


부부장 : 대핀치네....

부장 : 죽은 거 아냐?

미유키 : 저기...

미유키 : 구하러 가는 쪽이...

부부장 : 기다려


부부장 : 혹시... 이대로 지켜보고 있으면 뉴타입으로 각성할지도 몰라...

미유키 : (무슨 소리하는 거야 이녀석...)

미유키 : (...뭐어...이럴 땐 대개 부장이...)

부장 : 그럴리가 없잖아

부부장 :!!


부장 : 구하러 가자...

부부장 : 어쩔 수 없네...

미유키 : 아... 기다려주세요...





4페이지


카스미 : (수...수영을 못할 것 같은 쪽을 먼저... 것보다 어느쪽이 어느쪽인지도 모르겠어)

카스미 : (아아...점점 흘러내려가 기다려 기다려 빨리 두 사람을 구하지 않으면)

카스미 : (어떡하지... 누군가를 부르는게 나았어...)

카스미 : (지금부터 돌아가 부르러 가도... 아니... 때에 맞추지 못한다면...)

카스미 : (어떡하지... 어떡하지... 전혀 아무 것도 모르겟어...)


(이 때 나타나는 아오조라)





5페이지


아오조라 : 내가...이쪽...구할테니까...

카스미 : 아... 네... 네...

카스미 : (또... 도와줬어...)

아오조라 : ......요전의 일...

아오조라 : 오해...하게 했을거라고 생각해서...

카스미 : (아오조라 양... 나와 사과 하고 싶었었어...?)

카스미 : (나도...! 아오조라 양과 사과하고 싶어!!!)





6페이지


카스미 : (하지만...여기서 쉽게 받아들여도 분명 아오조라 양의 본심을 들을 수 없어...)

카스미 : (아오조라 양의...본심이...알고 싶어...)

카스미 : (나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카스미 : (지금도...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카스미 : 오...오해가...아니죠...

카스미 : 이...이용...했었죠...





7페이지


하나코 : (어라... 여기 어디?)

하나코 : (우주...?)

하나코 : (아! 올리비아)

하나코 : 올리비아~

올리비아 : 아! 하나코

올리비아 : 우리들... 어떻게 된 거야?

하나코 : 아!





8페이지


하나코 : 아가야...

하나코 : 가자...!

하나코 : 아가야와 저 석판에 닿자...

하나코 : 빛이...인도해줄거야...







9페이지


아오조라 : 별로...지금은...그럴 작정이아오조라 : 

카스미 : .........

아오조라 : ...어떻게 하면... 용서해줄래?

카스미 : 요...용서도 뭣도...

카스미 : 저...저에겐...별로...과...관계없는...일이에요...

아오조라 : 난...관계없다고 생각안해





10페이지


카스미 : .........

아오조라 : ...... / 카스미...양은...


하나코 : 부왘!!!





11페이지


카스미 : 하...하나코 양!

아오조라 : 올리비아 양도!


(하나코가 갑자기 빠져나와 분위기를 깨자 아오조라가 올리비아를 구해준다)


올리비아 : What? / What the hell is going on!?

하나코 : 올리비아...

하나코 : 영어! 말할 수 있게 됐어!!



12페이지


미유키 : 봐요...영어 말할 수 있잖아요...

미유키 : (꽤나 오래 잠수해있었지...)

부장 : 제길!! 야채주스의 저주는 계속되는건가!

부부장 : 기다려...유년기의 끝을 맞아 새로운 진화의 단계(스테이지)를 맞이할지도 모를 가능성은?

부장 : 너도 저 광경을 보고 지친거구나...부실에 돌아가 쉬자...

부부장 : 왜?


하나코 : 올리비아! 영어 말할 수 있게 되었잖아!

올리비아 : 에?

올리비아 : 뭐가?

하나코 : 어라?

올리비아 : 모르겠어... 모르겠지만 한 순간만 뭔가 변했어... / 이제 모르겠어...

하나코 : 그래...

카스미 : 저기 두 분 다 보건실에 가지 않을래요?

하나코 : 아...응...





13페이지


아오조라 : 그럼... 이제 갈게...

카스미 : 저...저기...

카스미 : 도...도와...줘서...

카스미 : 감사...합니...다...


아오조라 : ...미안해...카스미 양...


카스미 : (방금...)

카스미 : (「카스미」 양 이라고...)





14페이지


하나코 : 카스미 양 뭔가 좋은 일 있었어?

카스미 : 에?

하나코 : 아니...기뻐보여서...

올리비아 : 응... / 카스미 굉장히 기뻐보여 오랜만에 그런 얼굴 봤어

카스미 : 에...저...저기...

카스미 : 그런 적...없어요...

하나코 : 아니...무척 기뻐보여

올리비아 : 그래그래

하나코 : 저기...빨리 보건실에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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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편에서 이어졌습니다


올리비아 영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아오조라와 카스미는 화해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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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이버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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