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리뷰) 아소비아소바세(즐겁게 놀아보세) 81화

역시나 다시 정발했으니 대사만 번역하고 이미지는 일부만 올리겠습니다

이미지는 공식 연재 홈피를 참고하세요. 1달~2달 가량 게재 후에

83화가 나오면 내려갑니다.

이미지랑 함께 보실 분은 83화가 나오기 전에 봐주시길 바랍니다.

공식 연재처 주소는 여기

http://seiga.nicovideo.jp/watch/mg420474?track=ct_epis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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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 자 오늘은 여기까지 / 차랑 수상한 사람에 주의하며 귀가해주세요

카스미 : 하나코 야-앙

올리비아 : 부실 가자

하나코 : 기다려 기다려 두사람다 빨-라

아오조라 : 잠깐...할 얘기가...

미유키 : ...

2페이지 (표지)

제목 : 화해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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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키 : 다들 갔는데... / 뭐야?

아오조라 : ......어째서...그거...말하지 않지?

미유키 : ...... / 안심해도 돼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을테니깐...

미유키 : ...랄까 아오조라 씨도 조용히 있어

아오조라 : ...... 무슨 의미?

미유키 : 그럴것이 그쪽이 재미있잖아 / 나와 부장만이 아오조라 씨의 비밀을 알고 있어...

미유키 : (부장은 까발리는게 불가능한 몸이 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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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조라 : ...... / 협박하는거야?

미유키 : 전혀? 

미유키 : 단순히 재밌는 일이 좋을 뿐... / 이왕이면 즐거운 쪽이 이득이잖아?

미유키 : 아오조라 씨는... 최근... / 즐거운 거 같지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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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유키 : 안녕하세-요...

부부장 : 혼다 하나코 양의 비밀은? 상하이!

부장 : 야채 주스으

부부장 : 미유키 양... 부장 씨는 언제 원래대로 돌아오는걸까...

미유키 : 모르겠어요...

부장 : 한 번 더! / 한 번 더 놀연을 협박하는거야!!

부부장 : 어떻게?

부장 : 후후...혼다 하나코쨩은 위험하니까 그만두자...

부장 : 올리비아쨩... / 그 애가... 어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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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 있잖아- 있잖아- 슈웅-하고 움직이는 거 가지고 왔어-

하나코 : 어째서?

올리비아 : 집에 있었으니까! / 이걸로 놀자- 타자 타자!

하나코 : 그거 교실에서 타도 괜찮은 거?

(이때 신문부가 들어온다)

올리비아 : 어리? 신문부 여러분-

부장 : 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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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 : 내 몸을 고쳐주세요!! / 야채주스의 저주를 풀어줘!!!

하나코 : 저기...그게... 저희들은 고치는 법 몰라서...

부장 : 거짓말!!!

하나코 : 아니... 정말이에요

부장 : 고...고치는 법을 모르다니...그런 건...믿지 않으니까...

부장 : 그래...나...나...알고 있어...너희들의 비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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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 : 올리비아쨩... / 너...

부장 : 영어... / 못 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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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장 : 그래?

올리비아 : 에...저기...

미유키 : 부장~ 올리비아 양은 영어도 일본어도 잘 한대요

올리비아 : 그...그렇슴니톼

부장 : 그럼 여기서 뭔가 말해봐 영어...

올리비아 : 저기...저기...

하나코 : (어떡하지...올리비아를 구하지 않으면...)

하나코 : 제가 대신 영어 말할게-요! 헤...헬로----

부장 : 아...혼다 하나코쨩은 괜찮아

부장 : 자아...모두에게 들통나고 싶지 않다면 원래대로 돌릴 방법을 가르쳐줘

올리비아 : 저...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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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 말할 수 있슴니~돠 영어... / 하지뫈...하지뫈...

올리비아 : 필살기니꽈 마지막까쥐 아껴두겠슴니돠!!!

부장 : 아!

(도망치는 올리비아)

하나코 : 올리비아 기다려!!

하나코 : 카스미 양 쫓아가자!

카스미 : 네...네!

부장 : 제길

부장 : 우리들도 쫓아가는거야!

부부장 : 그렇네...하지만 기다려 생각이 있어...

미유키 : (어차피 변변찮은 아이디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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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 (또...거짓말...해버렸어...)

올리비아 : (그만두고 싶은데...거짓말하는거...)

올리비아 : 아 / 에...뭔가 헤엄치고 있어...?

하나코 : 안돼-----!!!

(연못을 들여다보는 올리비아를 하나코가 오해하고 덮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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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 잠까...하나코

하나코 : 안돼----!!

하나코 : 물에 빠져 자살해도 영어가 영어를 할 수 있게는 되지 않는다구--!!!

올리비아 : 아니...뭔가 헤엄치고 있는 것을 발견한 것 뿐...

하나코 : 에...

하나코 : 아...그랬었어?

올리비아 : 뭐어 고민도 있었지만...

올리비아 : 모두...내가 한 짓을 안다면 경멸할거야...

하나코 : 딱히 말할 수 없어도 나는 신경쓰지 않고 모두도 신경 안쓸거야

올리비아 : 그...그럴려나...그렇다면 좋겠지만...

하나코 : 그래! 모두 비슷한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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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 : 자신이 생각하는 만큼 딱히 올리이바에 대해 모두들 신경쓰지 않으니까!!

하나코 : 그리고 지구의 역사를 1년으로 하면 인류는 12월 31일 밤에 탄생한 거야!

다시 말해 우리들은 눈을 깜빡이는 이하의 한 순간의 존재야!

그런 한 순간의 존재의 거듭 더 사소한 고민이야!

올리비아 : 하나코... / 그럼...우리들은...

올리비아 : 지구에게 있어선 보잘 것 없는 존재라는 거...?

하나코 : 그래! 그러니까 올리비아가 영어를 말할 수 없는 건 유글레나의 편모의 움직임 이하야...!

※유글레나는 동식물의 특징을 전부 가진 미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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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 응... / 응!

올리비아 : 하나코... / 고마워...

하나코 : 올리비아...

올 & 하  : 아

(포옹하다가 둘다 물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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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미 : (두 사람 다 어디로 간 걸까...)

올 & 하 : 스케키요

※스케키요는 무슨 뜻인지 모르겠음. 이누가미 일족에 나오는 이누가미 스케키요를 말하는 건가?

제목을 보면 알겠지만 82화랑 이어집니다.

82화 잡지판은 오늘 나왔지만 아직 웹연재판은 나오지 않아서 

82화는 웹연재판이 나오면 번역하겠습니다.

대충 훑어보니 카스미랑 아오조라가 화해하는 듯 함

그리고 일본에 단행본 8권 나왔더군요. 우리나라도 다시 정발하고 있지만 언제 따라잡으려나.

그나저나 앞부분에 미유키랑 아오조라 ㄹㅇ 시크하게 생겨서 존나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