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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에 앞서 

정발한 만화라서 식질 안하고

공식사이트에서 보면서 해석 안되는 부분 도움되라고 택본 만들어놓는 겁니다.

이거 보고 따로 식질하지 맙시다.


72화 공식연재홈 주소

http://seiga.nicovideo.jp/watch/mg396457?track=ct_episode


코믹 플래퍼 만화답게 웹게재는 주기도 없이 자기 맘대로 올라오기 때문에

언제 내려갈지 모릅니다. 그래도 최근 2화는 공개이기 때문에 두 달 정도는 공개되어있을겁니다.

따라서 9월 전으로는 봐주세요. (찾아보니 공개기한이 8월 27일까지라네요)


참고로 이 잡지사 특징이 본잡지 분량보다 웹게재 속도가 엄청 느리다는 겁니다.

실제론 75화까진가 나옴.



일단 모 사이트 불법번역은 마침 71화까지이기도 하고

니코동에는 72화가 최신화인거 마냥 게재되어 있어서 72화를 이렇게 리뷰하게 되었습니다.




1페이지


(대충 오빠 오빠 아침이야 일어나 라는 얘기)



2페이지


호노카 : 오빠!

호노카 : 정발 잠꾸러기라니까. 지금 몇시라고 생각해!?

호노카 : 오늘은 호노카와 영화를 보러 가기로 약속했잖아!?



3페이지


표지




4페이지


마치 : 안녕 나츠. 잠꾸러기네 무서운 꿈이라도 꿨어?

나츠 : 지금 꾸고 있어 무서운 꿈--!!!

호노카 : 왜 큰소리 내는거야 오빠 그러니까 인기 없는거라고 정말이지 호노카가 없으면 전혀 안된다니까!

나츠 : 언제까지 계속하는거지 이거...




5페이지


나츠 : 이번엔 뭘 불어넣은거야 마치

마치 : 자 반찬

마치 : 호노카쨩 매일 오빠를 깨워줘서 고마워 귀여운 여동생이 있어서 오빠는 행복할거야!

나츠 : 어디에도 아군이 없는 느낌

호노카 : 여동색 캐릭이라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고 들었다. 피를 나눈 남매에 욕정하다니 이간이란 경멸스런 생물이군

나츠 : 나는 다르니까---

마치 : 인간사회에 밝은 너니까 설마하고 생각했다만 역시 아까부터 머리의 소도구에 눈길을 빼앗기고 있는 모양이군

나츠 : 위화감이 넘치니까 그런거지----!!

마치 : (오늘도 사이좋네!)



6페이지


여동생, 호노카 -9살-


호노카 : 오빠는 변태!


어떡할까?

▶도망친다  슬쩍 본다   대놓고 본다


나츠 : ----그래서 오늘은 무슨 용무로 온거야 겨울잠의 준비는 다 했어?

호노카 : 물론 빠짐없이

호노카 : 하지만 들어박히기 전에 해야할 일이 있어서 말이지



7페이지


나츠 : 안봐!

호노카 : ......

호노카 : 뭐어 그건 이미 됐어

나츠 : 엣

호노카 : 출생율을 늘리지 않는 우리들이다 일을 서두를 것도 없지

호노카 : 너도 알다시피 우리들은 잠에 들어가 겨울잠이라고 하지만 계속 자고 있지만은 않지

호노카 : 눈을 떠도 체력을 소모하지 않기 위해 동굴에서 계속 봄을 기다리지만...이 땅의 겨울은 길다...

호노카 : 그래서 나는 요가를 하며 보낼 생각이다.

나츠 : 의식 높아... 여자같군...

호노카 : 부인회가 여러 가지 연구하고 있는 모양이더군.

나츠 : 아아...부인회인가...



8페이지


호노카 : 너도 겨울은 몸이 둔해지지 그런 연유로 오늘은 너에게 요가를 전수하러 온거다

나츠 : 앗 나는 괜찮아

호노카 : 그럼 부인회가 가르쳐주러 올지도 모른다만

나츠 : ......역시 지금 할게


안락좌 포즈



9페이지


나츠 : (호노카와 부인회... 어느쪽이 짜증날까...)

호노카 : 요가는 다양한 포즈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지 어려운 체위도 있으니 쇠 내지마


(대충 어쩌구의 포즈)



10페이지


나츠 : (? 뭐지!? 지금 존나 쳐다봤어 어째서)



11페이지


나츠 : 대체 뭐를...... 핫!?


계속 나츠의 고간을 대놓고 쳐다보는 호노카 ㅋㅋㅋㅋㅋㅋ



12페이지


나츠 : 너무해 성희롱이야~~!!

마치 : 큰일이네

나츠 : 정말로 집요하다니까...

마치 : 할머-니- 바-압---

마치 : 나츠--- 나츠는...




13페이지


마치 : 겨울잠 자거나 하지 않아?

나츠 : 에---- 왜?

마치 : 그럴것이 나츠는 내 고집으로 겨울 그만둔거니까...

마치 : 나... 이제 괜찮으니까 본래의 곰의 생활을 하는 쪽이 괜찮지 않을까 해서----

나츠 : 겨울잠 자고 싶다고 말할 기분이 아냐

나츠 : 마치! 마치는 나에게 겨울잠을 재우고 싶어?

나츠 : 내 뒷바라지도 안해도 되고 밥도 만들지 않아도 되니까!?

마치 : 아니야




14페이지


마치 : 나츠는 바보!!

마치 : 내가 그렇게 생각할리가 없잖아!!

나츠 : 마치...!




15페이지


나츠 : 미안 마치 마치를 곤란하게 할 소릴 해서

나츠 : 하지만 결국 나는 말야 마치가 뭐라고 말하든 겨울잠을 자지 않아

마치 : 나후...

나츠 : 마치가 없는 동굴같은건 아무 의미도 없으니까!



16페이지


나츠 : 그런 연유로 저는 올해도 겨울잠을 안잡니다 (6년째)

나츠 : 안락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나는 싸운다



17페이지


호노카 : 너로부터의 도전이라니 드문 일이군

호노카 : 야생의 동물다운 투쟁본능이 아직 있었나 암 그래야지

나츠 : 긴 말은 됐은까 간다



18페이지


대자연의 경치를 즐겨주세요



19페이지


대충 씨름하는 장면



20페이지


(대충 뒤집기 같은 기술명)


나츠가 결국 간단히 이김



21페이지


편지 : 호노카쨩 다음 봄에 보자 -마치-


나츠 : (이거로 봄까지는 평안무사하겠군!!!)



마치 등장이 적어서 아쉬운 편이었습니다.

번역은 진짜 엄청 쉽던데. 21페이지 짜리가 30분도 안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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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이버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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