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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화 도덕의 계보 (최종화)

심장에 총을 맞고 쓰러지는 선생

절규하는 모두

그제서야 경찰들이 창문을 통해 구출하러 들어옴

연행되는 네즈

체포자는 총 4명


소년A는 선생과 미키오 엄마에 대한 살인미수 혐의.
정당방위로 형은 무겁지 않았다

소녀B는 동급생 한 명을 독살. 옛날에 왕따했던 건에 대한 복수

소녀C는 동급생 두 명을 살해(한 명은 정당방위). 하지만 미키오 엄마에게
총을 맞고 아직도 의식불명이므로 송치되진 않음

소년D는 소녀C의 살인에 대해 증거은폐를 돕고 시체를 훼손한 죄로 소년원에 보내짐

이상이 사건의 체포자다


이들의 사건은 세간에 널리퍼져 한창 화제가 되었다 라는 얘기 어쩌구 저쩌구




그리고 2년후-------------




미즈노 안도 미조구치 3명이 만난다

여전히 키가 작구나 하면서 안도를 놀리는 미즈노

그리고 나머지 멤버는 가는 도중에 만나기로 되어있다고 한다

안도는 그나저나 너한테 한번더 동창회를 하자고 연락이 올줄은 몰랐다고 한다.

이누카이(이제 빢빡이 아님ㅋㅋㅋ) 쿠로다 카지와라도 가는 길에 만난다.

아마미야 오는가 기대하는 쿠로다에게 미조구치는 걔 퀸카되어서 존나 잘나가서 바빠서 못올거라 함 ㅋㅋㅋ


이누카이는 걔랑 아무 것도 못한 네 잘못 ㅇㅇ 하니까

쿠로다는 그때 네즈군을 정말로 좋아했는데 라며 우는 아마미야에게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다 함

하지만 아무 일도 없었다는거 치곤 아마미야가 쿠로다를 경멸의 눈으로 봐서 모두가 오해했다고 하는 안도

진실은 뭐 어쩔 줄 몰라 하던 쿠로다의 표정이 너무 괴상했기 때문


그리고 쿠라모토 츠키오카 위원장 3명도 만남

오사나이는 오지 않았음 사건을 떠올리는 게 아직도 정신적으로 무리라서

네즈랑 사오토메와도 합류

사오토메는 네즈가 억지로 끌고 나옴


그리고 학교였던 장소로 옴 (학교는 사라지고 아무것도 남지 않음)

꽃을 남기고 죽은 친구들의 위문을 함

사오토메는 하즈키로부터의 사죄 편지를 네즈에게 전한다

네즈도 선생에게 사죄의 말을 마음속으로 남긴다


미즈노는 최근 미키오가 남긴 인간은 과거의 주박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말을 자주 떠올린다고 함

세간에서 우리들의 신분은 다 밝혀져서 조리돌림 당했다면서

이젠 좀 조용해졌지만 아직도 가끔은 들려온다 너 그 사건의 관계자지? 라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주제에 무신경하게 떠들기는 하면서 화내는 이누카이


하지만 덕분에 계속 깨닫게 된다

사회에 있어 우리는 평생 당사자 라고

나 자신도 그렇게 생각하게 되는게 너무 열받는다는 미즈노

그래서 오늘 여기에 왔다

모두와 함께 그 사건의 주박에서 결별하기 위해


지옥을 체험하면서 우리는 서로 상처를 주고 받았다

하지만 그런 경험과 어떻게 맞서며 살아갈지 정하는 건 우리들 자신이다

더이상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않는다 그게 내 인생이다!

그런 각오로 왔다 아무 것도 남지 않은 이 장소에


미조구치는 우리들 사건을 안다는 녀석이 사오토메집이 야쿠자라고 글을 썼다면서 보여준다

사오토메는 우리집 꽃집인데 라고 하고 모두 빵터짐

이누카이는 선생과 그런 관계였다 네즈는 미라이와 아마미야 양다리였다 하는 루머들도 있었다며 모두 웃음

녀석들 상상력 쩐다면서


그리고 미즈노는 세간에서 말하는 진실이란 그런거라고 한다

쿠라모토는 이대로 끝내긴 그러니 우리 어딘가 놀러 가자고 한다

모두 찬성하는데 네즈 혼자 사건관련 기사(선생의 친구인 기자가 썼던 기사)를 보고 있다


사오토메는 선생을 쏜걸 후회하냐고 묻는다

네즈는 쏘지 않았어도 후회했을거라고 한다

사오토메는 우리는 후회할 짓을 했고 후회만 하지만 이런건 세간에는 알려지지 않는다고 함


네즈는 그러고보니 미키오녀석은 이렇게 말했다

이 세상 바껴주려나, 바뀌지 않겠지 라고 말하는 우리들 역시도 이 세상의 일부라고

그러니까 우리들부터 바뀌자 우선은 거기서 부터야



라며 마무리

 

공식 연재 사이트
https://pocket.shonenmagazine.com/episode/3269754496386360747

 

なれの果ての僕ら - 内海八重 / 【最終話】道徳の系譜 | マガポケ

事件は52時間後に解決した。その間、12人が死んだ。――閉ざされた教室で、ヒトは獣になったのだ。同窓会のために母校に集った四ノ塚小学校元6年2組のメンバー27人は、その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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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됐건 간에 평화롭게 마무리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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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이버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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