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리뷰! 절망끝에 우리들 73화

 

 

제73화 죄와 벌

나는 너희들을 죽일만큼 증오하지만 딱히 죽이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선생

그럼 어째서 이런 짓을 이라고 묻는 안도에게

선생은 마지막으로 모두가 알아줬음 하는 것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러고는 노트북을 켜서 검색을 하는데

검색결과 이미 이 사건은 뉴스가 되어있다


모두가 놀라는데 좀더 반응을 보고 싶으니 기다리자는 선생

하즈키는 위급하다고 윽박지르는 사오토모에겐 권총을 내밀고 아닥시킴

밖에서는 부모들이 찾아와서 빨리 구하라고 하고

학교측에선 우린 책임없다 시전

트위터에서는 난리 남

트위터 반응 중에서 이 교사 너무 무능해 라는 글들이 나오자 자조하는 선생


그러고는 나도 그냥 평범한 여자라고 함

어른이든 교사든 간에 그냥 인간이라 함

드라마에 나오는 교사같은 건 없다면서


그럼 왜 교사가 됐냐면서 소리치는 사오토메

그러자 이런 일일 줄은 몰랐다며 난 걍 애들이 좋아서 했을 뿐이라고 함

교사를 그만두고는 계속 집에서 우울한 상태로 쳐박혀있었음

그러다가 걍 죽을까 하는 찰나에 미키오가 동창회를 연다는 메일이 옴

그래서 저승길 길동무를 만들고자 마음이 바뀜


너희들을 죽일 정도로 증오하는데 뭔가 나에게 호의를 가져주는 모습이 기뻤다

하지만 결국 자신을 지키기 위해 학생들에게 위해를 가했다 후후후후후훗

그리고 결국 자신은 형편없는 인간이었을 뿐이라고 함

여기에 이누카이가 그렇지 않다고 소리침


하지만 그 인간이 죽으면 여기에서의 일이 공표된다고 했으니

지금보다 더 자신에게 비난이 쏟아질거고 난 그걸 견딜수 없을거라는 선생

그래서 마지막으로 걍 푸념이라도 하고 싶었다


현재로 돌아와 네즈를 인터뷰하는 기자 시점

그렇구나 쿄코(선생 이름)는 마지막에 그런 말을

그제서야 네즈는 기자의 목적이 친구였던 선생의 마지막을 알기 위해서였단 걸 알게 됨

세간에서의 비난은 사건 후에도 선생에게 이어졌고

해명을 위해 조사를 시작했던 기자


다시 사건 시점

그러니까 네즈군 마지막으로 부탁할게 나를 죽여줘

라고 하는 선생

나는 더이상 살고 싶지 않아 네 손으로 끝내줘

네즈군만큼은 아무리해도 용서가 되지 않아 그러니까 죄를 짊어져라

그리고 네즈에게 총을 던져주며

5초 이내로 쏘지 않으면 하즈키를 죽이겠다고 함

그러자 네즈는 괴성을 지르고 이어서 총소리가 울려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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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늦게 번역 올려서 공식사이트에서 볼 수 없습니다...

 

なれの果ての僕ら 73話 라고 구글링하시면 누가 캡쳐해서 올려놓은 사이트 있으니

 

거길 이용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