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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는 공식 홈페이지에 9월 21일 오전 11시까지 공개 됩니다.

아래의 공식 홈피 주소를 통해 그림을 보면서

제 번역을 함께 봐주시면 이해에 도움이 될 겁니다.

정발 소식 때문에 식질은 안합니다

디-플래그처럼 누가 주워가서 식질하는건 안말리겠습니다만(...)


<공식 홈피 주소>

https://comic-walker.com/contents/detail/KDCW_MF01200174010000_68/




1페이지


쿠마이 : 어때!? 혼은 되찾았어!?

메이 : 응 여기에

쿠마이 : 그럼 빨리 돌려넣자





2페이지



3페이지


히미 : 메이 씨 무사했나요?

히미 : 저는...확실히 유니와 씨에게...

히미 : ...아아......파악했습니다...

히미 : 살아돌아오게 해주신거군요 감사합니다





4페이지



5페이지


쿠마이 : 에- 여러분 / 라는 것으로...

쿠마이 : 지금까지 신세졌습니다

메이 : 쿠마이쨩 돌아가는거야?

쿠마이 : 응

쿠마이 : 한번 잡혔던 혼이니깐 이제 용무는 없-어

히미 : 그런 겁니까





6페이지


과장 : 쿠마이쨩이 없어지면 쓸쓸해질거야-

메이 : 응 갑자기 놀랐어

쿠마이 : 뭐어 하지만

쿠마이 : 침울한 건 좋아하지 않아

쿠마이 : 그럼- 또 봐-



7페이지


메이 : 뭔가 꽤나 담박하네요

히미 : 쿠마이 씨 답습니다만

메이 : 그렇긴 하지만요...


히미 : 그러고보니 에리엘 씨는----

메이 : 그게 연락이 되질 않아요-

히미 : 그렇습니까......

히미 : 저번엔 신세를 졌기에 답례의 말이라도 하고 싶었습니다만


히미 : ...그나저나

히미 : 쿠로 씨로부터 이제 제 혼은 사신에게 노려지지 않는다...고

히미 : 연락이 왔습니다만





8페이지


히미 : 메이 씨는 앞으로

히미 : 어떻게 하실 건가요

히미 : 제 혼을 가질 필요가 없게 된다면

히미 : 여기에 머물 이유도 없어지겠죠

메이 : ......실은 거기에 대해...

메이 : 사...상담이 있는데요...



9페이지


히미 : 모가지가 아니라

히미 : 승진했다...인가요

메이 : 네...오늘 움직임이 평가된 모양으로...

메이 : 그리고...


메이 : 유니와 씨가 진언해준 것이 컸던 모양으로...

히미 : 유니와 씨


히미 : 그러고보니 이쪽 회사의 사람들은 유니와 씨가 없어진 걸 아무도 언급하지 않는군요


(과장 : 유니와? 뭐야 그게?)


메이 : 기억조작을 한 모양으로 여기에 있었던 흔적도 아무 것도 남지 않았어요



10페이지


메이 : 그래서...

메이 : 저의 일 말인데요...

메이 : 오랫동안 인간계에 잠입했기 때문에 

메이 : 회사의 일본 지부에 배속되어버려서...


메이 : 다시 말해..사신계에 돌아갈 필요가 없어졌어요

히미 : 그렇군요

메이 : ...그래서...


메이 : 에...전에 히미씨가...

메이 : 우리한테 오지 않을래 하고 말해주셨던 거...

메이 : 그 대답 말인데요...


메이 : ...그게

메이 : 저기...



11페이지


메이 : 아직...마음의 준비가 되지 않아서...

메이 : 기다려 주실수 있나요...?


히미 : 그렇네요

히미 : 알겠습니다 것보다

히미 : 모가지 된 게 아니라면 굳이 일부러 올 필요도 없는게?

메이 : 핫?


메이 : 무...무슨 의미인가요!?

히미 : 엣 그러니까 모가지로 직장을 잃지 않았잖습니까

메이 : 네...





12페이지


히미 : 그건 혹시 모가지가 되어서 갈 곳이 없어진다면

히미 : 우리 회사에 오지 않을래 라는 의미였습니다만


메이 : (프로포즈가...)

메이 : (아니었어)


메이 : 뭐라구요-

미야시타 : (레......레알임까...아직 찬스가 있슴다...)



13페이지


히미 : (일도 일단락났고)

히미 : (오랜만에 느긋해질 것 같군)

히미 : (생각해보면 이 수개월)

히미 : (여러 일이 너무 많았어)

히미 : (가끔씩은 느긋하게 자자)



14페이지


메이 : 아-! 또 고기 먹었어

모리엘 : 아직 안돼요!

쿠마이 : 헤헤- 이제- 오케이거든



15페이지


히미 : .........이건 대체

쿠마이 : 옷 어서와- 실례하고 있어


쿠마이 : 이녀석의 야채로 파티하자고 약속했으니까

쿠마이 : 이렇게 벌여놓은거야


메이 : 쿠마이쨩! 히미 씨에게 허가 받은거 아니었어!?

쿠마이 : 뭐-어떻게든 될거라 생각해서


(히미 : 지금 당장 돌아가세요)





16페이지


히미 : 그럼 함께 먹을까요

메이 : ...화내지 않으시나요?

히미 : 뭐어 멋대로 들어오는 건 싫습니다만 마침 고기를 먹고 싶었기에


히미 : 무엇보다 여러분에게 답례인사를 말할 기회를 원했으므로

히미 : 이번엔 감사했습니다


메이 : 그...그런...도움 받은 건 제 쪽...

쿠마이 : 그-래 신경쓰지마

모리엘 : 딱히 저는 아무 것도 안했어요

히미 : 그리고...



17페이지


히미 : 쿠로 씨에게도 신세 졌습니다

쿠로 : 아뇨아뇨

히미 : 회사를 그만두면서 까지...

쿠로 : 신경쓰지 않으셔도 실은 말이죠...


쿠로 : 애초에 창업의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히미 : 창업

쿠로 : 지금의 사신의 혼 회수 시스템은

쿠로 : 인간에게 불리한 조건이 많은 것이 대부분으로 그 탓에 진보가 없습니다


쿠로 : 그것과는 다르 완전 새로운 회수 시스템으로

쿠로 : 인간에게도 상냥한 지속 가능한 영혼의 공급 시스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히미 : 좋다고 생각합니다

쿠로 : 그래서 말입니다만



18페이지


쿠로 : 히미 씨 인간대표로서

쿠로 : 제 회사에 오지 않겠습니까?


쿠로 : 이 시스템은 사신만이 아니라 인간...악마ㆍ천사 각각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쿠로 : 이미 두 분에겐 승낙을 받았고 계속 인간계에 있는 것으로 되었습니다


쿠로 : 지금이라면 당신의 소원을 들어주는 것도 가능으로

쿠로 : 특별히 영원에 가까운 생명도 받을 수 있습니다

히미 : ...

히미 : 그 얘기



19페이지


히미 : 거절하겠습니다

쿠로 : 역시 그렇습니까

쿠로 : 뭐어 그래도, 무슨 일이 있을 때는 가볍게 상담해 주십시오

히미 : 앞으로 아무것도 없기를 바랍니다


쿠로 : 그것과

히미 : 유니와 씨


유니와 : ...

유니와 : 히미 님



20페이지


유니와 : 이번엔 폐를 끼쳤습니다

히미 : 정중하게...안하셔도

히미 : 익숙한 일이기에


히미 : 일이었지요 그렇다면 어쩔 수 없었겠죠

유니와 : 네

유니와 : 타겟으로부터 벗어난 이상 당신에겐 어떤 감정도 없습니다

유니와 : 하지만





21페이지


유니와 : 메이 씨를 가지고 논다면

유니와 : 그 때는 각오해 주십시오

메이 : 정말- 유니와쨩


메이 : 사신력 흘러나온다구

메이 : 자 익었으니까 함께 먹자

유니와 : 네...네


유니와 : 이...이거 멋대로 집어 먹어도 되는건가요? 이런 모임은 처음이라서

메이 : 빠른 사람이 임자야-

모리엘 : 앗 쿠마이쨩 고기를 또 독점하다니

쿠마이 : 빠른 사람이 임자잖아-



22페이지


히미 : 이걸로 더이상 이세계에 전송당할 일도 없는건가...

히미 : 다행이군...


엑스트라1 : 엣?

엑스트라2 : 뭐야 여긴

엑스트라3 : 방에 있었을텐데

엑스트라4 : 누가 아는 사람 없나


히미 : ...이건...





23페이지


니오 : 잘도 모였군

니오 : 나님은 오니인 니오다. 보시다시피 여긴 지옥

니오 : 행실 나쁜 너희들은 지옥에 떨어진거다

니오 : 하지만 한 사람만 원래의 세계로 돌려보내주마

니오 : 그 조건은----





24페이지


히미 : 라는 것으로 빨리 돌려보내주세요

니오 : 읏 읏... 네...알겠습니다...

니오 : 너...너 대체

니오 : 뭐하는 녀석이야

히미 : 뭐냐니

히미 : 딱히





25페이지


히미 : 조금 아는 사이가 많은

히미 : 평범한 샐러리맨입니다

니오 : ...

니오 : 뭐...

니오 : 뭐야 그게-



26페이지


메이 : 어서와요- 빠르군요

쿠마이 : 데스게임이었어?

히미 : 에에 뭐어


히미 : 이건...!


히미 : ...고기가 없습니다만...

메이 : 제제...제가 아니에요- 쿠마이쨩이 잔뜩 먹어서

메이 : 마지막껀 메이였잖아-

모리엘 : 정말- 야채도 맛있으니까

히미 : 하아...괴로워...




이걸로 마지막화군요 ㅠㅠ


더 연재했으면 좋았을법한데 아쉽습니다.


미야모토 씨랑 이어졌으면 좋았을텐데


아하렌 양이 폭발적으로 잘 나가고 없어서 미련없이 빨리 끝낸 느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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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이버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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