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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으로 정발했다고 해서 이제부터 따로 식질까진 안합니다


웹연재 만화라서 공식사이트에 한달간 공개하니


원본을 거기서 보면서 해석이 안되면 아래의 번역글을 참조해주세요


공식 홈피에선 5월 21일까지 공개니까 그 전에 보셔야 합니다.


주소는 아래 링크


https://comic-walker.com/contents/detail/KDCW_MF01200174010000_68/





1페이지


유니와 : 흐-응 / 제가 이 남자의 혼을 빼앗으면 되겠습니까?


대머리 : 그래 그리고 / 이 임무는 절대로 실패해선 안된다 / 해주겠나?


(13화 못본 친구들에게 설명 : 유니와는 상급사신으로 히미의 혼을 뺏기 위해 메이 대신 투입됨)



- 높으신 분으로 로부터 히미의 혼을 받아오라는 명령을 받는 사이바 유니와



2페이지


유니와 : 알겠습니다







3페이지


메이 : 쿠로 상사님 쿠로 상사님 쿠로 상사님 쿠로 상사님 / 쿠로 상사님 쿠로 상사님 쿠로 상사님 쿠로 상사님


메이 : 계속 발신하고 있는데 / 전혀 연결되질 않아...


메이 : (역시 나 / 모가지 됐어)


메이 : (그런 너무해 / 조금 몇주 정도 레포트 제출하지 않은 것 뿐인데...)


히미 : 메이 씨


메이 : 넷 죄송합니닷...




4페이지


히미 : 잠깐 할 얘기가 있습니다 / 이 뒤 휴게소로 와주세요


메이 : 그런 설마... 설마 이 회사도


메이 : (모가지 / 이 회사도 모가지 되어서 난 홈리스 사신으로...)


히미 : 갑자기 죄송합니다.


메이 : 네...네


히미 : 최근 스맛폰만 보고 / 조금 일에는 열의를 보이지 않는듯 합니다만


메이 : 네...네... / (역시... 모가지...)




5페이지


히미 : 뭔가 고민하는 일 같은게 있는 건가요? / 저라도 좋다면 상담해드리죠


히미 : 뭐어...사신쪽의 고민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 말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선 상관없으므로 


메이 : 히미 주임님...


히미 : 시...실은...




6페이지


히미 : 흐-음 / 과연


히미 : 짤렸을지도 모른다고...


메이 : 네


히미 : 확실히 지금까지 다른 사신의 데스게임은 없었지요


메이 : 네...


메이 : 쿠로 상사님과도 전혀 연락이 안되고... / 사신계로도 돌아갈 수 없어요


히미 : ...... / ...그럼


히미 : 혹시 짤렸다고 치고... / 메이 씨가 좋다면...




7페이지


히미 : 우리 쪽[うち]에 / 오지 않겠습니까


히미 : 짤렸다는 것은 메이 씨는 이제 / 저의 혼을 빼앗을 필요가 없다는거지요


메이 : 네...


히미 : 최근의 메이 씨라면 대환영입니다


메이 : 네... 감사합니다


메이 : (그런... / 히미 씨...)





8페이지


메이 : (우리집[うち]에 오지 않을래 / 라니...)


메이 : (일을 그만둔 찰나에)


상상속의 히미 : 나한테 영원히 취직하라고


메이 : (라니 / 그런 갑자기...)


히미 : 물론 메이 씨가 좋다면 그런 것으로 그 전에 사신에게도 가능한 것입니까


메이 : 이...일단 전례는 있었고... 가능은 한데요...




9페이지


메이 : 조...조금... / 생각할 시간을 주세요...!


히미 : 네 물론 아직 짤렸다고 결정난 것도 아니니까요


메이 : 네... 네...


히미 : 너무 기죽지 말도록


메이 : 네...네...



- 한편 짤렸을 지도 모른다는 메이의 상담에 히미가 응하지만 그것을 자기한테 시집오라고 잘못 알아들은 메이 ㅋㅋㅋ





10페이지


(12화 못본 친구들에게 설명 : 미야시타는 히미에게 고백한 후 술취한 척 대답 듣는 걸 회피한 적이 있다)


미야시타 : "우리집에 오지 않겠습니까" 라니... / 주임님 답지 않은 말임다


미야시타 : 메이쨩 / 축하함다...



- 한편 미야시타도 그걸 엿듣고 똑같이 착각하여 실연의 눈물을 흘린다. 으아니 ㅠㅠ





11페이지


메이 : (......안돼 히미 씨의 일로 머리가 가득차서... / 일에 손이 안 가)


과장 : 메이쨩 이 자료 파일에 돌려놔


메이 : 네...네-


메이 : 아


메이 : 아~앗



- 히미가 한 말 때문에 착각하여 혼자 계속 딴 생각하다가 과장이 준 서류를 몽땅 떨어뜨리는 메이





12페이지


메이 : 지금 당장 돌려놓겠습니다 / 하지만 순번이...어떻더라-


유니와 : 이 뭉치가 제일 앞이에요 / 타카이 씨


메이 : 유니와쨩 고마워-


유니와 : 아뇨아뇨


유니와 : 요전엔 큰일이었어고, 아직 진정하지 못하셨죠-


메이 : 그...그렇지... 깜짝 놀랐었지





13페이지


유니와 : 그나저나


유니와 : 그 이후로 히미 주임님에게 / 뭔가 이상은 없나요?


메이 : 히익... / 히미 씨...? / 에...그러니까


메이 : 트...특별히 이상한 점은 없지만... / 어...어째서...?


유니와 : 아뇨- 그런 건이 있었으니까


유니와 : 저는 조금... / 히미 주임님이 신경쓰이게 되었다구요





14페이지


메이 : 유...유니와쨩도 신경쓰이는거야


유니와 : 엣


유니와 : 타카이 씨도 신경쓰고 있다는...?


메이 : 아니아니... 별로 아무 것도 / 돌맹이 정도의 존재야


유니와 : 그래서 역시 친한 타카이 씨까 여러 가질 알려줬음 좋겠어요-


메이 : 으...응... 딱히...괜찮지만...


유니와 : 그럼 우선-





15페이지


유니와 : 같이 마시러 가지 않을래요-? / 히미 주임님과


메이 : 수...술...?


유니와 : 네 뭔가 적당한 이유를 붙여서


메이 : 하...하지만


메이 : 히미 씨 바쁜듯하고 / 바쁘시지 않을가나~


유니와 : 헤에 그런가요


과장 : 술모임?


과장 : 좋네 나도 갈게


메이 : 딱히 과장님은 부르지 않았는데요 (칼 거절 ㅋㅋㅋ)


유니와 : ......아뇨 과장님도 부디 함께 해주시죠


메이 : 엣 유니와쨩


유니와 : 그 대신...




16페이지


유니와 : 히미 주임도 불러주세요 / 반드시


과장 : 오우 맡겨줘 / 으-음 그렇지...


과장 : 그럼 유니와쨩의 환영회란 것으로 하자 / 쿠마이쨩의 환영회도 겸해서


유니와 : 그거 좋네요오


과장 : 그럼 쿠마이쨩도 불러... / 어라? 오늘 쿠마이쨩 안왔어?


메이 : 쿠마이쨩은 컨디션이 나빠서 한동안 쉰다고 했어요


과장 : 에에- 못들었다구~ 일단 나 상사라고~



- 그런 메이에게 접근해서 히미와의 술자리를 만드는 유니와. 한편 악마 쿠마이는 사신 알레르기로 또 일을 쉰다 ㅋㅋ





17페이지


메이 : (히미 씨의 얼굴 정면으로 볼 순 없지만... 유니와쨩의 일도 신경쓰이니까 떨어질 수 없어...)


메이 : (도...도와줘 미야시타 씨...)


메이 : 어라? 미야시타 씨는...


히미 : 오늘은 조퇴했습니다


메이 : 그런가요...


과장 : 여어 유니와쨩 마실래?


유니와 : 과장님


유니와 : 아뇨...저 술 못 마셔서 / 이건 우롱차에요


과장 : 에- 아직 술 마시는 게 익숙하지 않을 뿐 아냐? 이것도 일이니까 자 마셔보라구





18페이지


유니와 : 술


유니와 : 못 마신다고 말했잖아요 / 그거 술 강요라구요


과장 : ... / 그...


과장 : 그래~ 미안해~


메이 : (방금...사신의 힘을 느낀 듯한... 기분 탓인가)




19페이지


과장 : 그럼 나 잠깐 화장실에~


유니와 : 네 다녀오세요


히미 : 과장님


히미 : 화장실에 가는데 / 쟈켓과 가방이 필요합니까?


히미 : 돌아갈 시거라면 회비 두고 가주세요


과장 : 네...네~;;



- 또 먹튀하려다가 딱 걸린 과장 ㅋㅋㅋㅋㅋㅋ 이 새낀 진짜 ㅋㅋㅋㅋㅋㅋㅋ



20페이지


히미 : 정말 방심할 수 없군요...


유니와 : 히미 주임님


유니와 : 감사합니다 / 도움받았어요


히미 : 아뇨 별일도 아닌데요


유니와 : 역시 히미 주임님 그 때도 생각했습니다만 / 굉장히 머리가 잘 돌아가세요


히미 : 그렇다할 정도는 아닙니다


메이 : (유니와쨩의 격찬 공격 / 역시 히미 씨를 노리는 건가...?)


※여기서 격찬이란 극구 칭찬함을 뜻한다.





21페이지


유니와 : 혹시 히미 주임님 요전 같은 일 / 처음이 아니지 않으신가요


유니와 : 그러니까 그렇게 차분히 물리친 거 아닌가요 / 타카이 씨는 뭔가 / 지금도 아직 믿을 수 없다는 것 같은데요


메이 : 그 그건...




22페이지


유니와 : 저는 신경쓰여효 / 그 해골의 정체


유니와 : 히미 츄임님 실은 / 뭔가 알고 있는게 아닌가혀~


유니와 : 가르쳐 주세효~ / 미숙(혀 꼬인 소리라 뭔 말인지 모르겠음)





23페이지


히미 : 우롱차로 취해서 쓰러졌어?


메이 : 앗


메이 : 그거 제 우롱하이였던 것 같아요 / 유니와쨩 착각해서 마신 것 같아요 / 이게 우롱차



- 자신의 우롱차와 착각해서 술을 먹어버린 유니와는 혀꼬부라진 소리를 내다가 바로 잠들어버린다.





24페이지


유니와 : ...


메이 : 앗 일어났어?


유니와 : 여긴?


메이 : 내 방이야


유니와 : 타카이 씨의 방...?


메이 : 정말- 기억 안 나? 취해서 쓰러져서 여러 가지로 큰일었다구


유니와 : 큰일...?


유니와 : 헤에- 어느 정도로 큰일이었는지 / 들려주실래요?


메이 : 에- 그러니까 먼저





25페이지


메이 : 착각해서 내 술 마시고 잠들어버려서-


유니와 : 헤에- 그래서요?


메이 : 끝나도 일어나지 않아서 히미 씨와 둘이서 운반해


유니와 : 헤에 과연 그래서요?


메이 : 그 다음엔 기분 나쁘다고 말해서 화장실에 데려가서-


유니와 : 헤에 헤에


메이 : 그 뒤- ○○가 XX로 ○○○해서- / 그 다음에 드디어 방까지 데려와 재웠던 거야


유니와 : 후후후... / 그런가요



- 그리고 기억이 끊긴 동안 있었던 일들을 듣는 유니와... 대사와 장면 모두 모자이크 되어있지만 아마 오바이트(...)





26페이지


메이 : 정말- 다음부터는 조심하라구-


유니와 : 후후...그...렇네요~


메이 : 자 냉수


유니와 : 후후... 가...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좀 이제 스토리 진행되나 싶더니 바로 개그캐릭터행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작가님 스타일이긴 하지만


13화까진 부분공개로 돌렸습니다. 비번 걸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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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이버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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