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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화가 나오면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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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연재처 주소는 여기

 

https://seiga.nicovideo.jp/watch/mg600994?track=ct_episode 

 

あそびあそばせ 第117お遊戯 / 涼川りん

 

seiga.nicovideo.jp

 

제가 늦게 올린 바람에;;;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12월 17일 오전11시에 내려가니 그전에 봐주세요

 

 

 

1페이지 (제117 놀이 무서운 아이들 (후편))

네루 : (이런거 나온거...)
네루 : (처음인데...)

네루 : 고양이야?
네루 : 대박이네... 그 풀...


2페이지

고양이 : ......... 소원...
네루 : 에?
고양이 : 있어?

네루 : ...... 딱히...
고양이 : ......... 펜펜

고양이 : 펜펜에게
고양이 : 맨날 재미없게 만들 것 같아서 불안해?


3페이지

네루 : ......응...
고양이 : 펜펜에게... 하고 싶은 거...
고양이 : 참고 있어?
네루 : ......응...

고양이 : 해버리면 되잖아

네루 : ...... 안돼...
고양이 : 왜?


4페이지

네루 : ...왜냐니...이상한 애라고 여겨져버려...
네루 : 그런다면...펜펜...
네루 : 나랑 함께 있고 싶지 않게 돼...

고양이 : 펜펜...
고양이 : 의외로... 즐길지도 모른다구?
네루 : 왜? 그런 거 알 수 없잖아...
네루 : 적당한 말 하지 마...

 

 


5페이지

네루 : 펜펜에 대한 거...
네루 : ......
네루 : 아무 것도...몰라...

네루 : 펜펜...
네루 : 안녕...
나즈나 : 아...안녕 네루양


6페이지

나즈나 : 머리... 오늘 머리 안 묶었네...
네루 : 에?
네루 : 아... 늦잠을 자서 묶을 시간이 없었어...
나즈나 : 그래...
나즈나 : ......

나즈나 : 무슨 일 있었어?
네루 : 에?
나즈나 : 평소와 다른 느낌이 들어서...
네루 : 에?
네루 : 평소대로라구?

나즈나 : ......그래...
네루 : 응...
네루 : 평소...대로...
나즈나 : 츠츠지양...


7페이지

츠츠지 : 펜펜! 동아리 같이 갈래?
나즈나 : 동아리 활동 전에 잠깐 얘기할 수 있어?
츠츠지 : 에? 뭐야?
나즈나 : 네...네루양 일로...
츠츠지 : 아! 네루 잘 지내? 요즘 못 만나서 미안하네
츠츠지 : 근데 둘이서 잘 하고 있지?

나즈나 : ......
츠츠지 : 에? 무슨 침묵?
나즈나 : 아니...그게...동아리에서는 잠자코 있었는데 실은 너랑 반 달라지고 나서...네루양...우울해져서...
츠츠지 : 에?
츠츠지 : 그랬었어?

츠츠지 : 네루쨔----앙!
나즈나 : 츠츠지양... 좋아할 때가 아닌데...
나즈나 : 오늘도...왠지...조금...
나즈나 : 이상하게...


8페이지

츠츠지 : 이상해?
나즈나 : 안광이... 이상하게 날카롭다고나 할까...
츠츠지 : 눈빛이 날카로운건 항상 그렇잖아
나즈나 : 평소는 약간 아편 같은 느낌이지만 오늘은 코카인 같은 느낌이랄까...
츠츠지 : 아-----과연-

츠츠지 : 근데 펜펜이 같이 있는데 왜 이렇게 불안정해지는걸까...
나즈나 : 나는...츠츠지양처럼 밝지 않아서...네루양...싫어할 수도...
츠츠지 : 펜펜? 왜 그런 생각을 해?
나즈나 : 냐면... 나랑 같이 있어도 재미없을 것 같고...

츠츠지 : 안 그랬대두 1학년 때는 재밌어했잖아
나즈나 : 그때는 츠츠지양도 같이 있었고...
츠츠지 : ......
츠츠지 : 그럼... 그럼... 다시 네루쨩과 셋이서 놀자


9페이지

츠츠지 : 네루짱 어디있지?
나즈나 : 아마...미술실일지도...
츠츠지 : 그럼 같이 가자!

나즈나 : ......
나즈나 : 네루양...츠츠지양이랑 같은 반이었으면 더 재밌었을 텐데...

츠츠지 : 아! 네루쨩!


10페이지

네루 : 어라? 츠-쨩?
츠츠지 : 잘 지냈어?
츠츠지 : 아----머리카락 풀었네---
네루 : 잘지내 잘지내
츠츠지 : 내가 없어서 쓸쓸했어?

네루 : 당연하잖아
츠츠지 : 와아-------
츠츠지 : 전혀 우울하지 않잖아 기대했다가 손해 봤어

츠츠지 : 다른 애들은?
네루 : 그림 재료 사러 가고 있어
츠츠지 : 그래? 그럼 오늘은 네루쨩만 있는건가
네루 : 저기...안쪽에 말야 도중인 그림이 있어서...
네루 : 두 사람의 소감 듣고 싶으니까 좀 봐 줘...

 

 


11페이지

츠츠지 : 에---? 어디?
네루 : 좀더 안...
네루 : 좀더...
츠츠지 : 아! 네루짱 도중인 그림은 뭐야? / 모르겠어...

(네루가 츠츠지에게 수갑채움)

츠츠지 : 에?
네루 : 그렇겠지...그런 건 없으니...


12페이지

나즈나 : ......
나즈나 : 네루양?
츠츠지 : 에?
츠츠지 : 네...네루쨩?

나즈나 : 츠...츠츠지양...
츠츠지 : 펜펜 이거...
나즈나 : 네루양...이거...벗겨줘...

네루 : 펜펜은 됐나...
네루 : 아둔하기도 하고...
나즈나 : ......


13페이지

네루 : 저기...혹시 레오나르도 다빈치 해부 스케치 본 적 있어?
츠츠지 : 뭐...뭐어...유명하니까...
네루 : 당시엔...시체 부검 금지된 거 알아?
츠츠지 : 그...글-쿠나...

네루 : 금지되어 있었는데 어떻게 시신을 구했을거라 생각해?
츠츠지 : 에... 모...몰라...

네루 : 처형장이나 무덤에서 훔쳐온 게 분명하잖아...


14페이지

나즈나&츠츠지 : ......
나즈나 : 어째서...그런 얘기를 우리들에게...?
네루 : 딱히...그냥...생각났을 뿐...
네루 : 나도...좀더..그때의 상식 같은 거에 얽매이지 말고...

네루 : 하고 싶은 일...
네루 : 하면 좋지 않을까 해서...

네루 : 하면 미움을 받을까...라든지...이상한 애라고 생각할까...라든지 생각해서 
지금까지 계속 세이브하고 있었어...
츠츠지 : 그...그렇구나...그럼...지금...해도 돼...
츠츠지 : (어차피...별거 아닐 거고...)
네루 : 그래...이거...
네루 : 어제...하고 싶어진 걸 해봤어...


15페이지

네루 : 봐
(※가슴에 이상한 종양같은게 자라나있다)
츠츠지 : 에?

나즈나 : 네루양...그거...
네루 : 이거... 어젯밤 기생시켰어...
네루 : 빨리 꺼내지 않으면 내가 죽을지도...
츠츠지 : 어...어째서 그런걸...
네루 : 부모님이 연구하시는데 집에 이런 기생충 병들이 많으니까...

츠츠지 : 여...연구자라는 건 들어본 적 있는데...그런 거 연구...하고 계셨어?
네루 : 자 펜펜
나즈나 : ......
나즈나 : 에?


16페이지

네루 : 찔러줘...여기...
나즈나 : 하지만...찌르면 너한테 상처가...

네루 : 아니...이제...이미 힘드니까...
네루 : 이 정도...
네루 : 봐봐...

(※나즈나한테 종양같은거 커터칼로 찌르게 함)


17페이지

네루 : 좀더 깊게 찔러줘...

네루 : 아------...펜펜 좋은 얼굴 하고 있네...
네루 : 몰랐어...그런 얼굴도 할 수 있구나...
나즈나 : 너...너도... 그런 일면이 있었다니...

네루 : 미안해...
네루 : 지금까지...숨겨서...
츠츠지 : 네...네루쨩...어떻게 된거야?
네루 : 뭐가?


18페이지

츠츠지 : 왜냐면... 이런 거 할 애가 아니었잖아...
츠츠지 : 뭔가... 변해버렸어?
네루 : ...변하지 않았어...
네루 : 쭉...
나즈나 : 내...내탓이지?
츠츠지 : 페...펜펜...

네루 : ......
나즈나 : 내...내가...츠츠지양처럼 밝을 수가 없어서...너...뭔가...힘들어 보였어...
나즈나 : 내가...몰아버린거지?

네루 : 펜펜...그런 거 생각하고 있었어?
네루 : 「내가 재미없는 탓」이라니 그런 시시한 거...
나즈나 : ......
네루 : 전혀... 잘못 짚었어...


19페이지

나즈나 : ......
네루 : 아...펜펜 간지러워? 혹시 알 낳아진건가?
네루 : 몸... 보여줘...

(※나즈나 가슴에도 기생충이 있음)

네루 : 아----...
네루 : 벌써 부화했어...


20페이지

츠츠지 : 에? 부...부화? 어...어떻게 하면 돼?
네루 : 네...네루양...나...어떻게 돼?

네루 : 괜찮아...내가 잘 할테니까...
네루 : 안심해...펜펜...
네루 : 좀더 잘 할테니까...이제부터는...

네루 : ......
네루 : 그저...
나즈나 : 네루양?
츠츠지 : 네루양?

 

 


21페이지

네루 : 이제부터...같은게...
네루 : 있을지는...모르겠지만...


22페이지

사치코 : 아-...안쪽 자료실에 있는 화집을 보다가 잠이 들어버렸어...

사치코 : (아... 장보기... 어떡하지...)
사치코 : (모두 벌써 갔으려나...)

사치코 : ......
사치코 : 샤넬...내가 준 걸 사용해서 두 사람한테 저런 장난치고 있군...


23페이지

사치코 : (저녀석...제대로 된 것 같은 분위기를 내다가 작품이 이상해져서 뭔가 있다 했더니...)
사치코 : 봐봐...
사치코 : 역시 재밌는 성격하고 있잖아

다음날

나즈나 : 네루양...
네루 : (깜짝...)

나즈나 : 안녕...


24페이지

나즈나 : 어제의...
네루 : 저...저기...어제 일은...
나즈나 : 잠깐...얘기할까?
네루 : ............

네루 : 펜펜...어제 일...좀...이상한 거 들어있어서...피부가 일거나...하지 않았어?
네루 : 장난인거 밝히는걸...좀 일찍 할 걸 그랬네...

나즈나 : ......
네루 : ......
네루 : ...그나저나 그때...좀 나...어떻게 된 모양이라...
네루 : 잊어...줬으면 좋겠는데...역시 무리려나...


25페이지

나즈나 : ......
나즈나 : 나...네 취미...잘은 몰라...
네루 : .........응......

네루 : 페...펜펜이 싫다면...
네루 : 이제...함께...안 할테니까...
나즈나 : ......
나즈나 : 네루양...그럴 수도 없어...
네루 : ......
네루 : ?

나즈나 : 당신에겐 배상을 받아야 되니까...
네루 : 에...
나즈나 : 어제의 당신이 너무 제멋대로인 탓으로...
네루 : 내 눈...이상해져버려서...


26페이지

나즈나 : 지금...의안 떼낼게...
네루 : 에......

나즈나 : 농담이야
나즈나 : 쌤쌤이네

네루 : 펜펜도 방심할 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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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이버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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