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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화 인간의 비극

뭔가를 깨달았다는 듯이 말하며 거짓말쟁이를 발견했다는 네즈
더이상 제3자를 찾을 필요가 없다고 함

시점 현재 기자에게 취재받는 네즈
그 상황에서 용케 범인을 찾았다고 하는 기자
범인의 정체가 의외였냐고 하자 의외였다는 네즈
하지만 누가 범인이었다고 해도 의외였을거라 함

극한으로 몰리면 인간은 변한다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하면서 실험의 주제를 되뇌이는 네즈

그리고 또 의외였던 점으로
미라이의 죽음과 사카모토의 죽음이 같은 선에 있었단 점을 지목한다
(사카모토는 존재감이 없긴 한데;; 그 미키오가 죽인게 아니라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살해당해있던 걔. 미키오가 범인 찾으라고 했던 그 사건)

이번엔 코베니와 기자 취재쪽
코베니는 기자에게 또 사카모토에 대한 증언을 하는데
놀랍게도 사카모토는 미키오랑 공범이었다


다시 네즈랑 기자 시점
이 사실을 좀더 일찍 눈치챘으면 비극으로 치닫지 않았다
그녀석도 사카모토를 죽이지 않아도 되었다
결국 사건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시작해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끝났다

1일째 밤 그 범인이 눈을 뜨고 손을 씻으러갔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씻고 돌아오는 길 그녀석은 도서실에서 목소리를 들었다

사카모토 : 얘기가 다르잖아
미키오 : 얘기가 달라? 뭔소리임?

암튼 사카모토가 이런게 아니잖아 하고 호소를 하니까
미키오는 냉정하게 뭔 개솔 ㄴㄴㄴ 하고 걍 아닥시킴
넌 어차피 공범자라서 지옥끝까지 같이 가야해 ㅋㅋㅋ 시전

그리고 범인은 도서실에서 나오는 사카모토를 조용히 따라감
옥상으로 향하는 사카모토에게 말을 걸고
"이중 스파이가 되어서 역으로 미키오를 몰아넣자"라는 제안을 했다
하지만 범인은 뭐든지 혼자서 하려고 하는 의지가 너무 강했고
그 책임감이 결국 비극을 불렀다. 사카모토 뒈짐 


-끝-

 

60화 공식 사이트

pocket.shonenmagazine.com/episode/3269632237294829830

 

なれの果ての僕ら - 内海八重 / 【第60話】人間の悲劇 | マガポケ

事件は52時間後に解決した。その間、12人が死んだ。――閉ざされた教室で、ヒトは獣になったのだ。同窓会のために母校に集った四ノ塚小学校元6年2組のメンバー27人は、その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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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이버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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