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니마스 문학) 얀데레 아이돌들 소설 읽고 싶다길래 히오리 얀데레 써왔습니다

 

 

"프...프로듀서 오셨나요?"

그래 히오리 오늘따라 일찍 출근했구나

음?? 뭐지 컴퓨터 배경화면이 히오리 사진으로???

"저기...그게 제가 바꿨어요...프로듀서는 저만 바라봐주셨으면 해서..."


뭐? 남의 물건을 함부러 손대면 안돼 히오리

설마 집 열쇠도 훔쳤다거나??

"그...주거침입은 범죄라고 들어서...복사하려고 하다가 말았어요..."

우리집까지 몰래 따라온다거나?

"스...스토킹도 범죄라고 들어서..."

내 머리카락 같은 걸 수집한다거나?

"그것도 저...절도죄가 성립하나요??"
사랑한다는 문자를 도배로 보낸다거나?

"고...공갈협박죄가 성립할지도 몰라요..."


히오리...얀데레라면서 할 수 있는게 뭐니...

"그 배경화면을 바꾼다거나...? 저...준법정신은 중요하니까요...일일서장도 했었고..."


그렇구나 준법정신...

하지만 히오리 네가 법을 지켜도 나는 법을 지키지 않는단다

그리고 여느 때처럼 프로듀서는 히오리의 가슴을 콱 움켜잡았다

"꺄악!! 또 이런 결말 몸탐멈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