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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화


미키오가 네즈에게 권총 던져 주며 자기 죽일지 말지 시험하는 거에서 시작


고민하는 네즈 앞에 선생님과 친구들이 달려옴


하지만 미키오는 미니권총을 하나 더 가지고 있었고 네즈에게 준 권총보다 위력은 떨어지지만 충분히 살상력있다며


실험 방해하지말라고 협박함.


그럼에도 선생이 말리려고 뛰어들다가 다리에 총상입고, 미키오에게 인질로 잡힘.


그때 남은 친구들도 다 뛰어오고.


미키오를 죽여도 정당방위고, 죽은 모두를 위해서라도 미키오를 죽이라고 울부짖음.


하지만 네즈는 결국 미키오 못죽임.


그러자 "여기서 제일 비정상인건 네즈"라고 반애들은 실소하며 끝






33화


다시 네즈 취재시점.


미키오는 그날 죽었다고 말하는 네즈


내가 손을 쓰지 않았어도 라면서


지금 생각해보면 미키오가 한 짓은 경악스럽지만 악의는 없었다고 한다.


미키오는 단순히 호기심 때문이었고, 정말로 두려운 건 미키오가 죽은 후의 기다리고 있던 인간의 악의였다고 함.



다시 사건 시점 


선생은 부상으로 누워있고 애들 다 미키오를 죽이지 않은 네즈를 욕함.


사오토메는 네즈 실드 쳐주지만


확실히 반애들은 그때의 네즈의 상태는 이상했다고 걱정.


한편으로 이름까먹었는데 똑똑해보이는 남자가


네즈의 상태도 이상했지만 사람이 사람을 죽이지 않은 것을 탓하는 현재상황이 제일 이상하다고 위험을 느낌


그런 상황에 미키오가 나타나 밥먹어 하고 사라짐.


모두 식사를 꺼리는데


아마미야만이 교실을 나와 밥을 들고 네즈를 찾아감.



네즈는 미라이를 지키지 못한 자신을 자책하고 있음


그리고 식사를 거부하고 너도 나를 원망하고 있을거라면서 소리침


하지만 아마미야는 아니라면서 필사적으로 네즈를 격려했고


내가 불쌍해서 그러냐고 네즈가 반문하자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대답.



그러자 나를 좋아하면 죽을수도 있냐고 네즈가 윽박지르고


그럴 수 있다고 대답하는 아마미야의 목을 네즈가 조르기 시작함.


그러다가 눈물을 흘리며 멈추고 펑펑 우는 네즈에게 나만은 너의 편이라고 말하는 아마미야.


그 장면을 몰래 안경녀가 훔쳐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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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미야가 왠지 네즈 좋아할 거 같다고 첨부터 생각은 했었는데


작가 전작 생각하면 얘 진짜 순수한 사랑이 아니라 뭔가 저지를 거 같은 느낌임 ㅋㅋㅋㅋ


좀더 두고 봐야 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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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이버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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