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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인 모자세계(이하 구약이라 하겠음)을 안해봤는 뉴비들에겐


제니스 루트로 시작하는 걸 추천합니다.


제니스 루트는 6명의 주인공 중 유일하게 모자세계의 비밀과 반전이 밝혀지지 않는 편이기 때문에


제니스 편부터 하고 다른 캐릭터를 플레이하면 충격과 공포를 배로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제니스는 이단 점프로 각종 보물상자를 열고 초반에 유용한 장비를 빨리 모을 수 있으며


잡몹을 밟아 죽여서 귀찮은 전투를 피할 수도 있고


화력깡패라 잡몹 싹쓸이에도 유용합니다.


특히 최강의 동료인 켈리를 가장 빨리 손쉽게 얻는 것이 가능하며, 매직 마스터 리그 등도 모자해방으로 쉽게 클리어 가능.


그리고 전용 아츠가 있는데 이게 전체 공격에 위력도 다른 아츠들보다 높고 소울마저 적게 들어서


켈리랑 함께 오버소울 쓰고 무쌍을 찍고 다닐 수 있습니다


제니스의 유일한 단점은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최종보스전이 엄청 복잡해서


전략을 매우 잘 짜야한다는 점과 최종보스 난이도가 굉장히 어렵다는 점입니다.


물론 공략을 알면 첫트에서도 손쉽게 클리어 가능하긴 합니다.



재밌게도 최종보스전 난이도가 괴랄해서 그런지


최종보스 전에서 패배해도 엔딩을 볼 수 있고 클리어한 거로 취급해줍니다. ㄷㄷㄷ


물론 승리했냐와 패배했냐에 따라 엔딩이 아주 살짝 달라집니다. 



제니스 클리어 특전은 다른 관리인들로 플레이할 때도 모자해방을 쓸 수 있다는 건데...


사실 그닥 쓸모없긴 합니다. 자신의 세계에서 전투를 하면 가치관이 떨어져서 모자해방의 위력이 떨어지는데


모자해방은 자기 세계에서 밖에 못써서.


대신 최고 난이도의 보스들이 있는 세계의 관리인이라면 모자해방으로 날로 먹기가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라비는 얼음의 콰르텟을 날로 먹을 수 있고.


시키는 다크 팽이버섯 & 시메지버섯을 쉽게 상대 가능(이건 근데 말이 쉽다고 했지 이기려면 마력이 30 넘겨야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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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이버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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