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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2월 15일에 나왔던
오렌지밀 서클의 동인지입니다.
오렌지밀은 스미(미즈 아사토 작가)와 스즈리 작가가 함께 하는 동인서클인데
시간적 여유가 불충분하여 스즈리 작가 파츠는 빼고 미즈 아사토 작가 부분만 번역했습니다.
옛날이다 보니 그림체가 세키라라 여학관에 가까울 때군요
참고로 동인지 제목은 플람본인데
일본의 레전설 동화작가 미야자와 겐지의 야마나시 라는 동화에 나오는 클람본이 웃는다 라는 구절에서
나온 클람본과 플랑의 이름을 합친 단어입니다.
그래서인지 동인지 내용 구성이 동화처럼 (내용은 전혀 교훈적이지 않지만) 구성되어 있더군요.
3페이지에 역식 안한 부분이 야마나시에서 나온 구절을 그대로 적어놓은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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