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레스테 움짤 - Needle Light [니들 라이트] (마키노 & 노아)

원래 오리지널 유닛으로만 움짤을 만들지만

이 두 명이 이 노래와 미친듯이 어울려서 한 번 움짤을 만들어봤습니다.

다들 비슷한 생각을 하는지 이미 유튜브에 영상이 올라와 있더군요.

노아와 마키노 둘다 모두 총선 50위에 두각을 드러내는 아이돌들이지만

인재가 많기로 소문난 쿨속성이라 몇번이나 성우를 가질 기회를 놓치고 있습니다.

하지메 히나 카코 등등 최상위권 애들이 족족 성우를 배정받고 빠지긴 했어도

아직 유키미 등 라이벌도 많고.

무엇보다 상위가 카렌과 후미카로 고정되면서 매년 자리가 하나 밖에 안난다는게 크네요.

게다가 갑자기 추가 된 신캐인 아키라가 무지막지한 인기를 끌고 있어서

올해 총선에도 성우 얻는 것은 불가능해 보여서 너무 아쉽습니다.

마키노는 안경에 사이버틱한 의상디자인. 그리고 옷 색상마저도 이 MV와 딱인데

사이버 글라스 유닛에 못들어간게 너무 슬프군요.

마키노의 쓰알의상은 진짜 컨셉에 맞게 잘 만들어졌는데 회로같은 무늬에

가더벨트와 가슴골이 강조되는 의상으로 섹시함까지 더해서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노아는 더욱더 사이버틱한 의상인데 아예 몸의 회로에 일정시간마다 전류가 흐르듯

네온싸인 불빛이 흘러갑니다.

이전부터 사실 여러 쓰알에 조금씩 악세사리 등에 빛을 반짝반짝 거리는 연출을 넣더니

이번엔 아예 옷전체에 넣어서 충격적인 드레스를 내보였습니다.

근데 진짜 간지넘치게 넣어서 한번 쫙 흐를 때마다 ㄹㅇ 간지포풍이군요.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뿐만이 아니라 회로를 따라 손끝 발끝까지 다 흘러가서

공명세계같이 양팔 쫙 벌리는 자세가 나오는 MV에서 진짜 끝판왕급 간지.

옷색상도 노아랑 잘받고, 디자인도 진짜 미래적이라

무성대 쓰알 중에서 젤 잘뽑혔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제가 제일 갖고 싶은 무성대 쓰알 순위 1위...

다음 스카웃에 인디비 미레이를 데려올지 노아를 데려올지 아직도 고민중입니다.